지난 7월 3일 주일 대예배는 성경에 기록된 3대 절기(출 23:14-15) 중의 하나인 맥추절을 기념하여 상반기를 돌아보며 감사예배로 드렸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신실하신 분께 감사함으로」(민 23: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주일 저녁예배는 「감사」(요 6:53)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감사하고, 주님의 보혈로 죄사함받고 구원받았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가 되었음을 감사함으로 성찬식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 포도즙과 예수님의 살을 상징하는 떡을 떼면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중심으로 감사함은 물론 더욱 주님의 마음을 닮아갈 것을 다짐하는 성찬식을 거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