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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오전 6:34
 
 

"손목뼈 골절을 수술 없이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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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19일, 비 오는 날 넘어지면서 오른손이 뒤로 꺾이고 계단에 손목이 세게 부딪쳤습니다. 일어나 손을 움직여보려 했지만 전혀 움직여지지 않았고, 그 순간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기도를 소홀히 하고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냈던 제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습니다. ...
       
 
  
 

귀가 들리지 않았어요… 이제는 잘 들려요
- 고연정 권사 (1대 7교구, 3-2여선교회)



만민뉴스 제409호
11889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고연정 권사 (1대 7교구, 3-2여선교회)

"어어~! 귀가 왜 이러지?"

2009년 8월 26일 아침, 갑자기 귀가 울리고 멍멍하며 잘 들리지 않았다.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다음날도 여전했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진 결과 '우측 돌발성 난청'이라면서 큰 병원으로 가라는 것이 아닌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이러다 평생 안 들리면 어떻게 하지?"

그러나 이내 회개하고 기도받으면 낫겠다는 믿음이 왔다. 하나님께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지난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교구 편성 시 지역장이던 내가 조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불편했던 마음, 삶 속에서 기뻐하지 못하고 원망, 불평했던 일, 진리를 모를 때 낙태수술 했던 일들이 떠올라 회개했다.

지난 8월 28일 금요철야예배 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다.

"아버지! 이 딸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신속하게 치료해 주옵소서"

다음 날 아침, 나는 기적을 체험했다. 들리지 않던 말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신기했다. 그 후 병원 재검 결과는 우측 귀가 20데시빌(dB)로 정상이었다. 중심으로 회개할 때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기억지도 않으시는 좋으신 하나님, 그분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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