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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오후 9:20
 
 

"손목뼈 골절을 수술 없이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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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19일, 비 오는 날 넘어지면서 오른손이 뒤로 꺾이고 계단에 손목이 세게 부딪쳤습니다. 일어나 손을 움직여보려 했지만 전혀 움직여지지 않았고, 그 순간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기도를 소홀히 하고 드라마를 보며 시간을 보냈던 제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갔습니다. ...
       
 
  
 

"식물과 나비 알레르기가 깨끗이 치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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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7일 일요일


바로텔문아동
바로 텔문 아동 (몽골만민교회, 12세) / 가족과 함께한 바로 텔문(앞줄 가운데)

저는 어려서부터 식물과 나비 알레르기가 있어서 늘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작년 7월 27일과 28일에 몽골만민교회 하계수련회가 있었지요. 당시 몽골은 코로나19 대유행 시 정부에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함으로 빨리 진압이 되어 다시 성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수련회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에 가기 며칠 전부터 제가 무엇을 잘못 만졌는지 알레르기가 일어나 눈과 목, 등, 가슴과 두 다리까지 매우 간지러웠습니다. 간지러워서 긁으면 염증이 생겨 많이 아팠지요.
그래도 저는 수련회에 꼭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수련회에 가긴 했지만 첫날, 상태가 더 나빠져 숙소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친구들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데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니 많이 속상했지요.
저는 숙소에 있으면서 아버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밭저릭 선교사님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습니다.
그 후 가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더니 퉁퉁 부어 잘 볼 수 없었던 눈도 가라앉아 잘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 깨끗이 치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수련회 첫날 교육에는 참석할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
저는 아기 때부터 풀에 피부가 조금만 닿아도 알레르기가 일어났는데, 수련회 때 기도 받은 뒤로는 완전히 치료되어 풀이나 나비가 있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련회 후 엄마가 몽골 정부로부터 '영광스러운 어머니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저희 4남매가 바르게 잘 자란 것에 대한 공로인데, 엄마는 만일 아버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었다면 이러한 축복은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치료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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