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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5:37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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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인생무상을 말하지만, 믿음의 행군을 하는 성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응답과 축복뿐 아니라 천국에서의 영광과 상급을 바라보며 살아가니 하루하루 감사의 조건이 넘칩니다. ...
       
 
  
 

영적인 사랑 시리즈 15 - 온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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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8~13)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때 원하는 것을 한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요?

천국은 밟고 다니는 길조차 황금으로 돼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헤아려 예비하신 천국 집은 이 땅의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고 귀한 황금과 보석으로 돼 있지요. 그러니 값비싼 황금이나 보석은 천국에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 마음에 이룬 영적인 사랑입니다.

 

1. 천국에서도 영원히 가치 있는 사랑

고린도전서 13:8~10을 보면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말씀합니다. 예언이나 방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신령한 것인데 왜 천국에 들어가면 사라지는 것일까요?

영의 세계인 천국은 온전한 곳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언한다 해도 장차 천국에서 알고 깨닫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천국에서는 하나님과 주님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예언이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방언도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는 나라나 민족, 지역에 따라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화하려면 소통에 애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에 가면 언어가 하나이므로 알아듣지 못할 염려가 없고, 선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오해나 편견이 없지요.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서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열심히 배웁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받고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배우지만 이는 천국 가는 데 필요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예언이나 방언, 지식 등은 영에 속한 것이지만 천국에 가기 위해 한시적으로 필요할 뿐입니다. 따라서 천국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사랑'을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죄를 버리고 마음을 할례해 영적인 사랑을 이루는 만큼 더 좋은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천국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사랑

고린도전서 13:11에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말씀합니다.

천국에는 어둠이나 염려, 근심이 없으며 선과 사랑만 있기에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고 섬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는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물론 이 땅에서도 믿음의 분량에 따라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는 것에 차이가 납니다.

요한일서 2장에 보면 믿음의 각 단계를 자녀, 아이, 청년, 아비에 비유했습니다. 자녀나 아이의 믿음은 영적으로 깊이 있는 말씀을 잘 깨닫지 못하고 말씀대로 행할 힘이 적습니다. 그러다가 청년의 믿음이 되고 더 장성해 아비의 믿음이 되면 하나님 사랑을 느끼고 깨닫는 차원도 달라지지요.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도 커지고 어둠의 세력과도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 땅에서 아비의 믿음을 이뤘다 해도 육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천국에 비하면 역시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을 믿고 소망하는 만큼 천국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은 알지만,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광채가 얼마나 찬란한지 온전히 깨닫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이르게 되면 그때는 무한히 넓고 신비로운 영의 세계와 모든 것이 운행되는 원리도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땅의 삶은 영원한 천국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천국에 비하면 이 세상은 그림자 같기 때문에 금방 지나갑니다. 영원한 세계가 어떠한지 짐작하게 하는 그림자일 뿐 결코 영원하지 않지요. 그림자 같은 삶이 지나면 그때에는 실체인 천국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12에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랑장을 기록한 시대는 약 2천 년 전입니다. 당시 거울은 은, 청동, 철 등으로 만들어져 지금처럼 선명하지 않았기에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다고 한 것입니다. 반면에 장차 천국에 들어가면 세세한 것까지도 뚜렷하게 보고 피부로 느끼며 영적인 것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광대하고 위대하시구나.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다운 분이시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3.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믿음과 소망은 매우 귀한 덕목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하나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믿음이 있다면 당연히 소망을 갖게 됩니다. 소망을 가짐으로써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할 수 있으며 성결하기 위해 힘쓰고 열심히 충성합니다.

이처럼 믿음과 소망은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도 고린도전서 13:13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믿음과 소망은 인간 경작을 받을 동안 필요한 것일 뿐 천국에는 영적인 사랑만 남기 때문입니다.

진정 믿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세월이 흐를수록, 믿음이 장성할수록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주님이 사무치도록 뵙고 싶지요.

이처럼 천국 소망이 있는 사람은 이 땅에서 좁고 험한 길을 가더라도 "힘들다, 괴롭다." 하지 않고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종 목적지인 천국에 이르게 되면 더 이상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필요 없으며, 소망 역시 필요치 않습니다. 오직 사랑만 천국에서 영원토록 이어지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둘째로,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지만 사랑이 없으면 가장 좋은 처소인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소망으로 행한 만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죄를 버리고 아름다운 마음을 이룬 만큼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고, 이 믿음의 분량에 따라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으로 처소가 구분됩니다.

새 예루살렘은 믿음으로 온전한 사랑을 이룬 하나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천국으로서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닮아 새 예루살렘에 거하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그 길이 곧 사랑이지요. 이 사랑이 있어야 우리에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와 팔복이 임해 주님 마음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믿음이 있을 때 천국에 갈 수 있고 소망이 있을 때 죄를 버릴 수 있습니다. 믿음과 소망은 분명히 필요한 것이지만 온전한 사랑이 있을 때라야 새 예루살렘에 들어 갈 수 있지요. 그래서 사랑이 제일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영적인 사랑을 온전히 소유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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