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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오후 9:47
 
 

크게 웃으실 날을 기다리나이다
ֽ Ʈ
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영의 마음을 이루는 비결, 전 성도 성경 통독_말씀을 통해 주님의 사랑 느끼며 신앙의 열기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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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6일 일요일




오늘날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고 읽지도 않는 크리스천이 많고, 혹은 그 내용을 하나의 이야기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즘 우리 교회는 성경 통독 열풍으로 성경 읽는 성도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평소 성구 한 절 암송과 성경 한 장 이상 읽기를 강조해 온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새해를 앞두고 전 성도 영적 성장을 위해 성경 통독을 당부한 바 있다. 아울러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제시해 주었다.

성도들이 쉽게 대할 수 있는 신약 성경부터 소리 내어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 하신 대로 순종하지 못한 것을 찾아 노트에 적어 기도할 것과 말씀대로 이룬 것들은 하나하나 지워 가는 즐거움에 대해 알려 주었다.

최근 2월 2일 지역장․조장․구역장 헌신예배에서도 성경 통독의 중요성을 또 다시 피력했다. 이는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며 주님을 닮은 영의 마음을 이루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에 아동, 학생,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성경을 읽는 감동과 은혜 속에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성경을 통독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버리지 않고 하지 않는 것들을 기록해 기도하고 있다.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 또는 점심 시간을 활용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성경을 읽으며 성도들의 마음에는 주님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2-5남선교회 이상철 집사(49)는 "틈틈이, 잠들기 전에 또박또박 소리를 내서 통독하고 있습니다. 집중해서 읽으니 예전과는 다른 감동이 임하고, 성경의 장면이 영상처럼 마음에 그려집니다."라고 말했다.

3-1여선교회 김애자 집사(50)는 "신약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의 사랑, 목자의 사랑을 깨우치니 구약 성경을 읽을 때는 편한 자세로 읽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은 무릎을 꿇고 읽는데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주시니 행복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5)는 말씀에 따라 매일 저녁 9시부터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불같이 기도하며 영적 성장을 위해 힘차게 믿음의 행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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