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교회가 개척 34주년을 맞았다. 1982년 7월 25일 어린아이를 포함한 13명의 성도가 개척예배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친히 '만민'(萬民)이라는 교회 이름을 주셨기에 우리 교회는 개척 때부터 천하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교회가 되고자 힘써 왔다(사진 1).
개척 4년 만에 등록교인 3천 명이 넘는 놀라운 부흥의 원동력은 바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생명력 있는 말씀과 불같은 기도를 통해 나타나는 기사와 표적, 하나님 권능의 역사에 있었다.
7년의 병고 끝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주의 종으로 부름받았기에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며 무수한 금식과 기도를 쌓은 결과, 개척 때부터 초대교회와 같은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나타났다.
1991년 7월, 우리 교회는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 총회를 형성하고, 이후 '92 세계성령화대성회' 공동대회장, '광복 50주년 기념 평화통일희년대회' 등 각종 교계 행사에서 일익을 감당함으로 민족복음화에 힘쓰는 한편 세계 선교의 기반을 다져나갔다(사진 2, 6, 9). 그 뒤 교회적인 연단들을 오직 선으로 통과하며 성도들은 더욱 알곡으로 나왔고, 하나님의 축복은 더해져 전 세계에 알려졌다.
제2도약기를 맞아 2000년 CNN에 보도된 '우간다 연합대성회'를 시작으로(사진 8) 일본,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이스라엘, 에스토니아에서 개최된 해외 성회 시 강사로 초청된 이재록 목사는 폭발적인 권능으로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땅끝까지 전파한 것이다(사진 3, 4, 5, 7).
2010년 말부터는 마지막 때를 이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급속한 영의 흐름이 조성되어 성도들이 이재록 목사의 사랑과 희생에 힘입어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히 10:22)을 이뤄감으로 본격적인 제3도약기를 맞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글로벌 초대형 교회로 성장해 전 세계 1만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 있으며,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www.gcntv.org)과 61개 언어로 발간된 이재록 목사의 신앙서적, MIS(만민국제신학교)와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등을 통해 세계 선교를 창대히 펼쳐가고 있다(사진 10, 11, 12, 13).
또한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과 무안단물(출 15:25), ARS(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 등으로 전 세계 무수한 영혼이 치료와 응답,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다. 앞으로도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에 전 세계 만민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더욱 힘차게 이뤄갈 것이다.
한편, 7월 24일(주일) 오후 3시 개척 34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 공연 시에는 신동초 목사의 '기뻐하시는 제단'(사 60:1~3) 설교 후 솔리스트, 예능팀, 연합찬양팀이 출연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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