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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7일 목요일 오후 8:39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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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전 세계 만민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뜻대로 아무 죄 없이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누구든지 믿음으로 천국에 이를 수 있도록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를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랑일까요?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3)


1615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 (출애굽기 20:8~11)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믿음으로 성장하여 주일을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몸과 마음을 거룩히 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유대인들은 안식일 전날을 '예비일'로 정하고 안식일을 준비합니다. 먼 곳에 여행을 가도 예비일에는 집에 돌아와 안식일을 지키지요. 이렇게 철저히 안식일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사는 그들의 태도나 마음 중심은 본받을 만합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사모하면 그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하게 됩니다. 집안 청소와 빨래, 목욕이나 이발은 물론, 깨끗한 의복과 함께 하나님께 드릴 예물도 준비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주변과 몸을 거룩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세상 오락을 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분들이라면 TV를 보며 웃고 즐기거나, 운동 경기나 영화 관람을 하고 야유회 등 오락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을 갖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안식일은 오직 말씀의 떡을 떼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성도들과 진리의 대화를 나누며 영의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마음을 거룩히 지키려면 보고 듣는 것 곧 환경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안식일은 성전에서 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그 외의 시간도 영적인 환경과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 '모처럼 쉬는 날에 오락도 없이 성전에서만 보내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세상 오락은 순간의 즐거움일 뿐 마음의 근본적인 염려나 근심을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반면에 주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기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입니다.

이사야 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 하였습니다.

이처럼 주일을 거룩히 지킬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생명, 건강, 자녀, 일터 등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므로 우리의 몸과 마음도 참 즐거움과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부활의 소망과 천국 소망이 더해져 마음에 기쁨이 샘솟지요.


2. 악을 행치 않도록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사야 1장 13절에 하나님께서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탄식하십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예배하고 거룩한 모임을 갖는다 해도 다투고 혈기 내는 등 악을 발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일로 심히 염려하고 근심함으로 마음이 상한 채 안식일을 보내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수가 없지요. 안식일에는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루 일과를 충만히 보내야 합니다.

설령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 있다 해도 믿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아니 될 것도 되게 하시고 환경과 조건도 바꿔주십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이라면 평소에도 이렇게 하루 일과를 충만하게 보내야 마땅합니다.


3. 하루를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공식적인 예배인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를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대예배만 드리고 놀러가거나, 일을 해야 하는 상황도 아닌데 가게를 열거나 휴일을 즐기기 위해 놀러간다면 이는 주일을 온전히 지켰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설령 예배를 드린다 해도 이후 시간을 경건하게 보내지 않으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다 할 수 없지요. 예배 때부터 일하거나 놀 생각에 잡념이 틈타고 졸음에 빠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일 하루를 온전히 지키려면 대예배와 저녁예배를 다 드리되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금하신 것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려면 정해진 시간에 늦지 않아야 합니다. 미리 와서 기도로 준비하고, 예배가 축도나 주기도문으로 마칠 때까지 모든 순서를 잘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돕기 위한 사명자는 예외일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대예배 때 축도는 반드시 받고 움직여야 합니다.

또한 졸음이나 잡념에 빠지지 않고 집중하여 말씀을 잘 듣고, 마음을 실어 정성껏 기도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용모도 단정하게 갖춰야 하나님께 아름다운 예배의 향을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예컨대, 성전에서 예배할 때는 환자분이나 필요에 의한 경우 외에는 모자를 벗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예의입니다. 옷을 입을 때도 천국이 연상되는 밝은 옷을 입는다면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겠지요.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레위기 26장 2절에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의 성소를 공경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궤를 모신 성막, 오늘날로 말하면 성전을 '여호와의 집'이라 부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집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거할 때는 말 한 마디, 작은 행동 하나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세상 이야기를 하는 등 거룩하지 않은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들은 어린 자녀들이 놀이를 하거나 뛰고 장난치지 않도록 잘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성전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음식은 식당 등 지정된 장소에서 먹고 성전에서 음식을 먹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물론 유아실에서 울고 보채는 아이에게 간식을 주어 달랠 수는 있습니다. 그 외에는 예배드리면서 음료수나 간식을 먹는 것은 가하지 않습니다. 성전 기물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성전 안의 기물은 크든 작든 전부 하나님 것이며 거룩한 성물이기 때문에 삼가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외부로 나갈 때는 반드시 질서에 따라 결재에 의해 반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일은 영적으로 새로워지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혹 마음에서 하나님 말씀이 희미해졌다면 다시 말씀을 들어 되살리고 그 안에 다시 거하게 됩니다. 또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능력으로 세상 이길 힘을 충전하지요.

이사야 56장 2절에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했습니다. 안식일을 온전히 드림으로 복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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