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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월요일 오후 8:09
 
 

아버지 하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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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 오히려 갈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율법의 근본정신도 영적인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 안에 아버지 하나님만, 주님만 가득하여 진실한 사랑의 향을 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
       
 
  
 

아버지 하나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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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7~40)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 오히려 갈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율법의 근본정신도 영적인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 안에 아버지 하나님만, 주님만 가득하여 진실한 사랑의 향을 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1.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진실한 사랑

성경에 나오는 '데마'라는 사람은 사도 바울이 고난당할 때 그 곁을 지키며 함께했지만(골 4:14 ; 몬 1:24), 바울이 다시 로마 감옥에 갇히자 변질되어 세상을 좇아 떠났습니다(딤후 4:10).

오늘날에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성령 충만할 때는 세상 것들을 다 버린 줄 알았다가 막상 충만함이 떨어지면 다시 세상이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꼭 이렇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나?', '힘들다, 버겁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잘 이해되지 않는 말씀도 "아멘." 했는데 이제는 육신의 생각이 동원되지요. 혹여 누군가가 듣기 좋은 말로 미혹하면 이전에 듣고 체험한 진리와 하나님의 역사는 다 잊고 미혹하는 말이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편하고 유익되는 쪽을 좇아갑니다. 그러면서 '사랑의 하나님이시니 내 입장을 이해하실 거야.' 하며 세상과 타협하기도 하지요. 심지어 '이것이 하나님 뜻일 거야.' 하며 자신을 정당화시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으로 채우지 않으면 나머지 공간은 세상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2. 우리 마음에 하나님만, 주님만 가득하려면

1) 영적인 말씀 무장이 돼야 합니다

우리가 많은 설교를 들으며 신앙서적들을 탐독하고 은혜를 받는다고 해서 말씀 무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의 지식이 되고 그것을 마음에 이루어 양식 삼아야 '말씀 무장'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말씀을 무장하면 매 순간 삶 속에서 그 말씀을 자신의 말과 생각, 행동에 적용하게 됩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버럭 혈기를 내고, "죽겠다, 못 살겠다." 하며 부정적인 말을 하는가 하면, 남의 허물을 들으면 쉽게 판단 정죄하고 전파하기도 하던 사람이 변화되지요.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인데 원수 마귀 사단이 좋아할 일을 할 수는 없지. 입술의 고백대로 되는 것이 영계의 법칙인데 믿음의 말, 소망의 말을 해야지.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선으로 생각해야지. 은혜와 덕이 되는 말만 내야지.' 하면서 순간순간 하나님 말씀을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수고하고 애쓴 것을 인정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아니야, 아버지 하나님은 다 아시니 내가 더 섬겨야지.' 이렇게 말씀이 살아 운동력 있게 역사합니다. 머리로 기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마음 안에 무장되어 있기 때문에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순간순간 적용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설교를 듣고 깨우친 말씀들을 붙잡고 기도하니 중언부언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함 속에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말씀이 무장되면 성경 말씀을 떠올리려 하지 않아도 마음이 진리로 일구어져 자연스럽게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마 5:39)라는 말씀이 양식되어 있으면 상대가 오른뺨을 때리려 할 때 '왼뺨도 대어 주라'는 성령의 도우심을 바로 받아 왼뺨을 대어 줄 수 있습니다.

2) 불같은 기도가 병행돼야 합니다

말씀 무장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끌어내리는 것이 바로 불같은 기도입니다.

성경 말씀을 붙잡고 조목조목 기도해 나갈 때라야 생활 속에서도 매 순간 성령의 역사로 말씀이 적용되고 역사합니다. 더 나아가 불같이 기도할 때라야 마음의 죄성이 태워지고 성결을 이뤄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할 수 있게 되지요.

사람이 호흡하지 않으면 죽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고, 천국의 소망과 믿음도 희미해집니다. 아무리 충만하게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라도 기도를 한 번, 두 번 쉬게 되면 성령 충만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다던 마음이 어느 순간 허전해지면서 세상을 곁눈질하게 되지요. '예전에 누리던 것이 재미있고 좋았는데, 저 사람들은 이 땅에서도 즐거움을 누리며 자기 원하는 대로 살아가니 부럽다.' 하면서 전에 버렸던 육의 것들을 다시 마음에 받아들입니다.

마치 잡초를 아무리 베어도 뿌리까지 뽑지 않으면 다시 무성하게 돋아나듯이 기도를 쉬면 마음의 할례를 멈추게 되고, 진리로 채워 나가던 마음에 비진리가 다시 자리를 비집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했고,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말씀하고 있습니다(골 4:2 ; 살전 5:17~18). 매일 기도하는 분이라 할지라도 내 기도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 어떤 향일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소리만 크다고 불같은 기도가 아니며, 매번 눈물을 흘린다고 중심의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 보좌 앞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눈빛을 마주하며 대화하듯이 간절함과 사랑을 담아 중언부언 하지 않고 졸음, 잡념 없이 진실하게 하나님과 교통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 그분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해야 하지요.

3) 영적인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는 이만큼 드리고 세상에 저만큼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다 드리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니 유익이 되지 않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처럼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뤄 드립니다.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한번 먹은 마음을 변개하지 않고 진실하게 지켜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 불에 들어간다 해도 우상 앞에 절하지 않은 것처럼 어떤 위협과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뜻을 지켜내지요.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갈 5:14) 한 대로 영혼들도 내 몸같이 사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주님께 받은 사랑을 영혼들에게 전해 주기를 원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잠언 8장 17절에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쁘시게 함으로 이 땅에서뿐 아니라 하늘에서도 존귀한 자리에 이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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