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1일, 주일 저녁예배 직후 '2017-2018 송구영신예배'를 앞두고 본당에서 사무연회가 진행되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그 자리를 빌려 2018년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예비하신 축복과 국내외 1만 1천여 지?협력교회와 함께 전 성도가 기도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는 4대 비전을 발표하였다.
비전 1. 재창조의 권능으로 '공간의 운영'을 온전히 이루는 거룩한 사역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말씀한 대로 재창조의 권능으로 공간을 운영하는 방법을 온전히 터득하면 마음에 품은 대로 근본의 소리를 발하여 최적의 열매, 최상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공간의 운영'이란 모든 하늘을 재창조의 권능으로 조절하거나 움직이는 것이므로 자연계는 물론 영계에서도 능치 못할 일이 없다. 태풍이나 허리케인을 약화시키거나 경로를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비구름을 나오게 하거나 다른 곳으로 보내 가뭄과 홍수를 해결하며, 바람을 일으켜 황사나 미세 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의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영혼을 살리고 변화시키며 영의 세계를 뚜렷이 보일 수 있다.
비전 2.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사모해 응답받는 큰 기쁨의 사역
히브리서 10장 2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한 대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이 제단에 예비하신 축복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기 위해 마음을 할례하여 합당한 그릇을 준비하고 진리로 가득 채워야 한다. 아무리 죄악으로 관영한 세상이라 해도 목자의 사랑과 공의를 믿고 근본의 빛과 소리를 의지하면 명백한 악은 물론 양심의 악, 본성 속에 깊숙이 숨겨져 있는 악까지 버릴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사모함으로 능히 믿음의 반석을 지나 영, 그리고 온 영과 깊은 온 영의 차원으로 들어가 큰 기쁨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비전 3. '참된 성전'을 이루기 위해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들의 사역
이사야 60장 1절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말씀한 대로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성령으로 영을 낳으면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이 되어 빛을 발할 수 있다.
이처럼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들이 건축한 성전이라야 참된 성전이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선포되고 성령의 권능으로 질병이나 약함, 귀신들림에서 해방되며 가정, 일터, 사업터의 문제를 해결받는 등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건축하는 대성전은 구원받을 영혼들이 물밀듯 몰려오는 참된 성전이므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성도들이 준비되는 만큼 대성전 건축도 앞당겨진다.
비전 4. '영적인 사랑'이 더욱 온전히 임하는 제단을 이루는 사역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말씀한 대로 영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참 아들이 되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영광을 얻을 수 있기에 가장 큰 은사이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2007년, 마음에 한 가지를 품고 단에서 선포하면 그대로 축복하셔서 영광 돌리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때 강하게 주관받은 것이 바로 '영적인 사랑'이다.
그리하여 이 제단에 하나님의 사랑이 더 깊은 차원으로 펼쳐졌으며, 2010년부터는 '사랑의 하나님'이 성도들의 마음 안에 새겨졌다. 하나님께서는 새해를 맞아 이 제단에 영적인 사랑이 더욱 온전히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다. 공간의 운영을 통해 실로 놀라운 역사가 눈앞에 펼쳐질 대망의 2018년, 새해에는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여 일어나 빛을 발하며 영적인 사랑을 온전히 이룸으로 목자와 함께 마지막 때의 섭리를 창대히 이룰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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