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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오후 5:50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상을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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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옥상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내려오려고 계단을 딛는 순간,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몸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듯 계단을 타고 나뒹굴며 떨어졌고 이후로 저는 정신을 잃었지요. ...
       
 
  
 

"12년 동안 안 되던 집 매매가 형통하게 이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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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6일 일요일


최순덕
최순덕 집사(63세, 3대대 21교구)

집을 건축하며 받은 대출과 가족 병원비로 인해 늘어난 빚을 갚지 못해 이자에 이자가 붙으면서 경매로 집이 넘어갈 위기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집을 내놓았지만 12년이 지나도록 매매는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지난 1월, '전 성도 당회장님 저서 읽기'가 시작되었지만 저는 처음에는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눈이 흐리고 눈물도 나서 책을 오래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서 읽기'가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을 무렵, 꿈속에서 "게으르다, 게을러. 게으르다" 하는 남자의 부드러운 음성을 듣고 놀라 잠에서 깼지요. 그다음 날부터 저는 마음을 다잡고 '한번 해 보자'라는 각오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읽으면서 구원과 천국, 지옥 등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놓은 이 귀한 책들을 그동안 가까이하지 못한 게으름과 처음부터 동참하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하루에 6시간씩 책을 읽었지요. 그 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한 지 12일째 되던 날,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온다는 전화가 온 것입니다. 저는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30분 정도 기도하였지요. 그런데 집을 보러 오신 분이 너무 마음에 드니 바로 계약을 하자며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12년 동안 매매되지 않던 집을 2월 2일에 계약하고, 26일에 잔금까지 치러 은행 및 고금리 대출금을 다 갚을 수 있었지요.

이자를 내야 한다는 무거운 짐으로부터 해방되니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명의 이전도 되고 잔금도 다 받았으니 집을 비워 주어야 하는데, 집을 사신 분이 제가 집을 구할 때까지 월 50만 원씩 내고 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지요. 뿐만 아니라 6월 1일에 이사하게 되었는데, 3개월 치의 월세를 이사하는 데 사용하라며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살뜰하게 챙겨 주시는 자상하고 섬세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당회장님 저서 읽기'를 통해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나고 축복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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