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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ë…„ 5ì›” 17ì¼ ê¸ˆìš”ì¼ ì˜¤ì „ 11:5
 
 

ì˜ì¸ì€ 믿ìŒìœ¼ë¡œ 살리ë¼
ÃֽŠ¾÷µ¥ÀÌÆ®
"ê·¸ ì¼ í›„ì— í•˜ë‚˜ë‹˜ì´ ì•„ë¸Œë¼í•¨ì„ 시험하시려고 그를 ë¶€ë¥´ì‹œë˜ â€¦ 네 아들 네 사랑하는 ë…ìž ì´ì‚­ì„ ë°ë¦¬ê³  모리아 땅으로 가서 ë‚´ê°€ 네게 지시하는 í•œ ì‚° 거기서 그를 번제로 ë“œë¦¬ë¼ â€¦
ê·¸ 아들 ì´ì‚­ì„ 결박하여 단 나무 ìœ„ì— ë†“ê³  ì†ì„ 내밀어 ì¹¼ì„ ìž¡ê³  ê·¸ ì•„ë“¤ì„ ìž¡ìœ¼ë ¤ 하ë”니 …
ê·¸ ìˆ˜ì–‘ì„ ê°€ì ¸ë‹¤ê°€ ì•„ë“¤ì„ ëŒ€ì‹ í•˜ì—¬ 번제로 드렸ë”ë¼"(창세기 22:1~13) ...
       
 
  
 

'ì„ ' 시리즈 10 - ëª¨ì„¸ì˜ ì„ (å–„)_1


1566
2022ë…„ 5ì›” 29ì¼ ì¼ìš”ì¼


"믿ìŒìœ¼ë¡œ 모세는 장성하여 ë°”ë¡œì˜ ê³µì£¼ì˜ ì•„ë“¤ì´ë¼ ì¹­í•¨ì„ ê±°ì ˆí•˜ê³ 
ë„리어 í•˜ë‚˜ë‹˜ì˜ ë°±ì„±ê³¼ 함께 고난받기를 ìž ì‹œ ì£„ì•…ì˜ ë‚™ì„ ëˆ„ë¦¬ëŠ” 것보다 ë” ì¢‹ì•„í•˜ê³ 
그리스ë„를 위하여 받는 ëŠ¥ìš•ì„ ì• êµ½ì˜ ëª¨ë“  보화보다 ë” í° ìž¬ë¬¼ë¡œ 여겼으니
ì´ëŠ” ìƒ ì£¼ì‹¬ì„ ë°”ë¼ë´„ì´ë¼"(히브리서 11:24~26)


모세는 400ë…„ ë™ì•ˆ ì• êµ½ì˜ ë…¸ì˜ˆë¡œ ìžˆë˜ ì´ìŠ¤ë¼ì—˜ ë°±ì„±ì„ í•´ë°©ì‹œí‚¨ ì¶œì• êµ½ì˜ ì˜ë„ìžìž…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ë¼í•¨ê³¼ ì´ì‚­ê³¼ 야곱ì—게 가나안 ë•…ì„ ì£¼ë¦¬ë¼ í•˜ì‹  약ì†ì„ 성취하시기 위해 ê·¸ë“¤ì˜ ìžì†ì„ 그곳으로 ì¸ë„í•˜ê³ ìž í•˜ì…¨ìŠµë‹ˆë‹¤. 그래서 하나님 ëª…ë ¹ì— ì ˆëŒ€ 순종해 ë°±ì„±ì„ ì¸ë„í•  í•œ ì‚¬ëžŒì„ íƒí•˜ì…¨ëŠ”ë°, 그가 바로 모세입니다.
그러면 모세가 ì´ì²˜ëŸ¼ 중요한 ì‹œì ì— íƒí•¨ 받아 역사ì ì¸ ì‚¬ëª…ì„ ê°ë‹¹í•  수 ìžˆì—ˆë˜ ì´ìœ ëŠ” 무엇ì¼ê¹Œìš”? 물론 í•˜ë‚˜ë‹˜ì„ ì „ì ìœ¼ë¡œ 믿고 순종할 수 있는 중심ì´ì—ˆê¸° 때문ì´ì§€ë§Œ, 그러한 믿ìŒê³¼ ìˆœì¢…ì´ ê°€ëŠ¥í•  수 ìžˆì—ˆë˜ ê²ƒì€ ê·¸ì˜ ì¤‘ì‹¬ì— ì§€ê·¹í•œ ì„ (å–„)ì´ ìžˆì—ˆê¸° 때문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기ë»í•˜ì‹œëŠ” ëª¨ì„¸ì˜ ì„ ì€ ë¬´ì—‡ì¼ê¹Œìš”?


1. ì£„ì•…ì˜ ë‚™ì„ ëˆ„ë¦¬ëŠ” 것보다 í•˜ë‚˜ë‹˜ì˜ ë°±ì„±ê³¼ 고난받는 ê¸¸ì„ ì„ íƒí•œ 마ìŒ

요셉 ë•Œì— ê¸°ê·¼ì„ í”¼í•´ 애굽으로 ì´ì£¼í•´ 온 ì´ìŠ¤ë¼ì—˜ì€ ì •ì°©í•œ 지 400ì—¬ ë…„ ë§Œì— ë²ˆì„±í•˜ê³  강대해져 ê·¸ 수가 ìˆ˜ë°±ë§Œì— ì´ë¥¼ ì •ë„였습니다. ì• êµ½ ì™•ì€ ì ì  강대해지는 ì´ìŠ¤ë¼ì—˜ì— ìœ„í˜‘ì„ ëŠê»´ ê·¸ë“¤ì„ ê°•ì œ ë…¸ë™ì‹œí‚¤ë©° 학대했지요. ê·¸ë“¤ì´ ë”ìš± ë²ˆì„±í•˜ìž ìƒˆë¡œ 태어나는 남ìžì•„ì´ëŠ” ëª¨ë‘ ì£½ì´ë¼ê³ ê¹Œì§€ 명했습니다. ì´ì²˜ëŸ¼ 암울한 ì‹œëŒ€ì— ëª¨ì„¸ê°€ 태어났습니다.
히브리서 11장 23ì ˆì— "믿ìŒìœ¼ë¡œ 모세가 ë‚¬ì„ ë•Œì— ê·¸ 부모가 아름다운 ì•„ì´ìž„ì„ ë³´ê³  ì„ ë‹¬ ë™ì•ˆ 숨겨 ìž„ê¸ˆì˜ ëª…ë ¹ì„ ë¬´ì„œì›Œ 아니하였으며" í•œ 대로 ëª¨ì„¸ì˜ ë¶€ëª¨ëŠ” í•˜ë‚˜ë‹˜ì„ ì˜ì§€í•˜ëŠ” 믿ìŒì´ ìžˆì—ˆê¸°ì— ìž„ê¸ˆì„ ë‘려워하지 ì•Šê³  모세를 숨겼습니다. 하지만 ì„ ë‹¬ì´ ì§€ë‚˜ ì•„ì´ì˜ 울ìŒì†Œë¦¬ê°€ ì»¤ì§€ìž ë” ì´ìƒ 숨겨둘 수가 없어서 모세를 갈대 ìƒìžì— 넣어 ê°•ë¬¼ì— ë„워 보냄으로 하나님 구ì›ì˜ ì†ê¸¸ì„ 기대했지요.
마침 그때 ì• êµ½ 공주가 ê°•ì— ëª©ìš•í•˜ëŸ¬ 나왔다가 ìƒìžì— 담긴 모세를 발견하고 건져냅니다. ì´ë¥¼ ê°•ë³€ì—ì„œ ì§€ì¼œë³´ë˜ ëª¨ì„¸ì˜ ëˆ„ë‚˜ ë¯¸ë¦¬ì•”ì€ ì–´ë¨¸ë‹ˆ ìš”ê²Œë²³ì„ ì¶”ì²œí•˜ì—¬ 친어머니가 ëª¨ì„¸ì˜ ìœ ëª¨ê°€ ë˜ì§€ìš”. ì´í›„ 모세는 ì• êµ½ ê³µì£¼ì˜ ì–‘ìžë¡œ 왕ê¶ì—ì„œ 성장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출애굽 지ë„ìžë¡œ 세우기 위해 얼마나 세밀하게 모든 환경과 ì¡°ê±´ì„ ì—­ì‚¬í•´ 가셨는지 ì•Œ 수 있습니다.
모세는 친어머니ì—게서 ìžê¸° 민족과 í•˜ë‚˜ë‹˜ì— ëŒ€í•´ ë°°ìš°ê³ , ì¡°ìƒ ì•„ë¸Œë¼í•¨ê³¼ ì´ì‚­ê³¼ ì•¼ê³±ì— ëŒ€í•´, 그리고 하나님께서 ë§ì”€í•˜ì‹  약ì†ì˜ ë•…ì— ëŒ€í•´ì„œë„ ë“¤ì—ˆìŠµë‹ˆë‹¤. ì• êµ½ ê¶ì •ì—ì„œ ìµœê³ ì˜ êµìœ¡ì„ 받으며 성장했지요.
당시 ì• êµ½ì€ ê°•ëŒ€êµ­ì´ì—ˆê¸°ì— 왕ìžì˜ 권세는 막강했습니다. 모세가 ê³µì£¼ì˜ ì–‘ìžë¡œ 있는 í•œ ì¼í‰ìƒ 부귀ì˜í™”를 누릴 수 있었으며, 안ë½í•˜ê³  í‰ì•ˆí•œ ì‚¶ì´ í‰ìƒ 보장ë˜ì–´ 있었지요. 하지만 ëª¨ì„¸ì˜ ë§ˆìŒì—는 í•­ìƒ ë– ë‚˜ì§€ 않는 í•œ 가지가 있었습니다.
어머니ì—게서 ë“¤ì€ í•˜ë‚˜ë‹˜ê³¼ ì• êµ½ì—ì„œ 고통받는 ìžê¸° ë¯¼ì¡±ì— ëŒ€í•œ ì—°ë¯¼ì´ í•­ìƒ ê·¸ì˜ ë§ˆìŒì—ì„œ 떠나지 ì•Šì•˜ë˜ ê²ƒìž…ë‹ˆë‹¤. ì – ë¨¹ì„ ë•Œ 어머니ì—게서 ë“¤ì€ ë§ì”€ë“¤ì´ í¬ë¯¸í•˜ê²Œë‚˜ë§ˆ 심겨 ìžˆì—ˆê¸°ì— í˜¸í™”ë¡œìš´ ìƒí™œì„ 하며 ì—°ë½ì„ ì¦ê²¨ë„ ëª¨ì„¸ì˜ ë§ˆìŒì€ 기ì˜ê±°ë‚˜ ì¦ê²ì§€ 않았으며 오히려 마ìŒì— 심한 ë²ˆë¯¼ì´ ìžˆì—ˆìŠµë‹ˆë‹¤. í•˜ë‚˜ë‹˜ì˜ ìœ¨ë²•ì„ ì•„ëŠ” 모세ì—게는 ì• êµ½ ê¶ì •ì—ì„œ 지내는 하루하루가 ì£„ì•…ì˜ ë‚˜ë‚ ì´ì—ˆê¸° 때문입니다.
ê·¸ëŸ¬ë˜ ì–´ëŠ ë‚ , 모세가 ë°”ë¡œì˜ ê¶ì •ì„ 등지고 광야로 ë„ë§ì¹˜ëŠ” ì‚¬ê±´ì´ ë°œìƒí•©ë‹ˆë‹¤. ì• êµ½ ì‚¬ëžŒì´ ë™ì¡±ì¸ 히브리 ì‚¬ëžŒì„ ë•Œë¦¬ëŠ” ê´‘ê²½ì„ ë³´ê³  모세가 ì˜ë¶„ì´ ì¼ì–´ë‚˜ 그만 그를 ì³ ì£½ì´ê³  만 것입니다. ì´ ì¼ì´ 발단ë˜ì–´ ê²°êµ­ 모세는 ë„ë§ìž 신세가 ë˜ê³  ë§ì§€ìš”.
ë§Œì¼ ëª¨ì„¸ê°€ ìžê¸° 안ì¼ë§Œ ìƒê°í–ˆë‹¤ë©´ ë™ì¡±ì˜ ê³ í†µì€ ì•ˆì¤‘ì—ë„ ì—†ì—ˆì„ ê²ƒìž…ë‹ˆë‹¤. 하지만 ëª¨ì„¸ì˜ ë§ˆìŒì€ 하나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ìž ì‹œ ì£„ì•…ì˜ ë‚™ì„ ëˆ„ë¦¬ëŠ” 것보다 ë” ì¢‹ì•„í–ˆìŠµë‹ˆë‹¤. ë¹„ë¡ ê³µì£¼ì˜ ì•„ë“¤ì´ë¼ëŠ” 명예를 잃ì„지ë¼ë„ ë™ì¡±ì´ 고통당하는 ê²ƒì„ ë³´ê³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지요. 하나님께서는 ì´ëŸ¬í•œ ëª¨ì„¸ì˜ ë§ˆìŒì„ '선하다' ì¸ì •í•˜ì‹œë©° ì¶œì• êµ½ì˜ ì§€ë„ìžë¡œ íƒí•˜ì‹  것입니다.
ì‚¬ëžŒì´ ì²˜ìŒë¶€í„° 가난하게 살았다면 어려운 처지가 ë˜ì–´ë„ 비êµì  견딜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유하게 ìžëž€ ì‚¬ëžŒì´ ê¶í•í•¨ì„ 겪으면 현실ì ì¸ ì–´ë ¤ì›€ì— ì •ì‹ ì ì¸ 고통까지 ë”í•´ 극복하기가 쉽지 ì•Šì€ ê²ƒì„ ë³¼ 수 있지요. ë”구나 40ë…„ì´ë¼ëŠ” ì„¸ì›”ì„ ì™•ìžì˜ 신분으로 살아온 모세ì—게 있어서 ê·¸ ì‹ ë¶„ì„ í¬ê¸°í•œë‹¤ëŠ” ê²ƒì€ ëŒ€ë‹¨í•œ ê²°ë‹¨ì´ í•„ìš”í–ˆìŠµë‹ˆë‹¤.
ì´ì œ 모세는 강대국 왕ìžë¡œì„œ ëˆ„ë¦¬ë˜ ë¶€ê·€ì˜í™”ë„ ì‚¬ë¼ì§€ê³ , 험한 광야ì—ì„œ 어디로 가야 í• ì§€ë„ ëª¨ë¥´ë©°, 당장 ë¼ë‹ˆë¥¼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언제 군사ì—게 붙잡혀 ëª©ìˆ¨ì„ ìžƒì„지 모르는 ë„ë§ìžì˜ 몸으로 í‰ìƒì„ 살아가야 하지요. 그런ë°ë„ 모세는 í•˜ë‚˜ë‹˜ì˜ ë°±ì„±ê³¼ 함께하기 위해 ì´ ê³ ë‚œì˜ ê¸¸ì„ ìŠ¤ìŠ¤ë¡œ íƒí–ˆë˜ 것입니다.


2. 연단 ì¤‘ì— í•˜ë‚˜ë‹˜ì„ ë¯¿ìœ¼ë©° 중심ì—ì„œ ê°ì‚¬í•˜ëŠ” 마ìŒ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ë„ë§ê°€ ì§€ë‚´ë˜ ì¤‘ 제사장 ì´ë“œë¡œì˜ 딸과 결혼해 ì–‘ 무리를 치면서 살았습니다. 광야ì—ì„œ ì–´ëŠ ì •ë„ ìƒí™œì´ ì •ì°©ë˜ê³  ìžì‹ ì„ ëŒì•„ë³¼ 여유가 ìƒê¸°ë©´ì„œë¶€í„°ëŠ” 비로소 마ìŒì˜ ì—°ë‹¨ì´ ì‹œìž‘ë˜ì—ˆì§€ìš”.
바로 모든 ê²ƒì„ ê°€ì§„ ìž ê°™ì•˜ìœ¼ë‚˜ 현실ì ìœ¼ë¡œëŠ” ì•„ë¬´ê²ƒë„ ê°€ì§„ ê²ƒì´ ì—†ëŠ” ìžì‹ ì„ ë³´ë©° 공허함과 ì ë§‰í•¨ì´ 밀려왔습니다. 왕ìžì˜ 신분으로 있다가 ì•„ë¬´ê²ƒë„ ì†ì— 쥔 ê²ƒì´ ì—†ëŠ” ìžì‹ ì˜ 처지를 ë³¼ ë•Œ ì¸ìƒì´ 허무했지요.
ì˜ˆì „ì— ìžì‹ ì´ 누리고 가질 수 ìžˆì—ˆë˜ ê²ƒì€ ìžì‹ ì´ 가질 수 있어서가 ì•„ë‹ˆë¼ í•˜ë‚˜ë‹˜ê»˜ì„œ í—ˆë½í•˜ì…”ì„œ 가능했다는 ê²ƒì„ ëŠë¼ë©°, 하나님께서 í—ˆë½í•˜ì‹œì§€ 않는다면 ì•„ë¬´ê²ƒë„ ê°€ì§ˆ 수 없다는 ì‚¬ì‹¤ì„ ë¼ˆì €ë¦¬ê²Œ 깨달았습니다. ë˜í•œ 왕ê¶ì— ìžˆì„ ë•Œì™€ 달리 ìžê¸° ìž„ì˜ëŒ€ë¡œ ë˜ëŠ” ì¼ì´ 없으므로 ì¸í•´ '나는 ì•„ë¬´ê²ƒë„ ì•„ë‹ˆêµ¬ë‚˜' 하는 마ìŒì— 철저히 ìžì‹ ì„ 낮출 ìˆ˜ë°–ì— ì—†ì—ˆì§€ìš”. ê·¸ëŸ°ë° ëª¨ì„¸ëŠ” ì´ëŸ¬í•œ ìƒí™©ì—ì„œë„ ìžì‹ ì˜ 처지를 비관하거나 ìží¬ìžê¸°í•˜ì§€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ë§Œì¼ ì—¬ëŸ¬ë¶„ì´ ëª¨ì„¸ì˜ ìž…ìž¥ì´ë¼ë©´ 어떻겠습니까? ì™•ì˜ ì‹ ìž„ì„ ë°›ê³  모ë‘ì—게 사랑받으며 부러운 ê²ƒì´ ì—†ì—ˆëŠ”ë°, 모든 ê²ƒì„ ìžƒê³  ë„ë§ìž 신세가 ëœ í˜„ì‹¤ ì•žì—ì„œ ì˜¤ì§ ë‚®ì•„ì§€ë©° ê°ì‚¬ë§Œ í•  수 있겠는지요?
모세는 ì˜ˆì „ì— í˜¸í™”ë¡œì› ë˜ ìƒí™œì„ ë™ê²½í•´ 'ë‚´ê°€ ì–´ì°Œ 그랬ë˜ê³ ' 하며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ìžì‹ ì´ ì„ íƒí•œ ì´ ê¸¸ì´ í•˜ë‚˜ë‹˜ì˜ ì¼ì´ê¸°ì—, ë˜í•œ 선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장차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면 ì–´ë–¤ í•˜ë‚˜ë‹˜ì˜ ì¼ì„ ì´ë£° 수 있는 ì¼ì´ê¸°ì— 기ì˜ê³  ê°ì‚¬í•œ 마ìŒìœ¼ë¡œ ê°”ë˜ ê²ƒìž…ë‹ˆë‹¤. 슬í¼í•˜ê±°ë‚˜ ì ˆë§í•˜ì§€ë„ 않았으며 오히려 ìžì‹ ì„ 발견하는 새로운 ì‹œê°ì„ 가졌습니다.
바로 '나는 ì•„ë¬´ê²ƒë„ ì•„ë‹ˆì§€ë§Œ,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계신다.' 하며 í•˜ë‚˜ë‹˜ì— ëŒ€í•œ 믿ìŒì„ 확고히 í•´ê°”ë˜ ê²ƒìž…ë‹ˆë‹¤. ë˜í•œ ìžê¸° ìž„ì˜ëŒ€ë¡œ ë˜ëŠ” ê²ƒì´ ì—†ì„ ë•ŒëŠ” '전지전능하신 í•˜ë‚˜ë‹˜ì˜ íž˜ì´ ì•„ë‹ˆë©´ ë‚´ê°€ ê°–ê³ ìž í•´ë„ ê°€ì§ˆ 수가 없고 ë‚´ê°€ 움ì§ì´ê³ ìž í•´ë„ ìž„ì˜ë¡œ 움ì§ì¼ 수가 없다'는 ê²ƒì„ ì² ì €ížˆ 깨우쳤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붙드시지 않으면 ìžê¸° 목숨 í•˜ë‚˜ë„ ì—°ëª…í•  수 ì—†ìŒì„ 깨달아 모든 ì¼ì— ê°ì‚¬í–ˆìŠµë‹ˆë‹¤. ìž¥ì¸ ì´ë“œë¡œì˜ ì–‘ì„ ì¹˜ëŠ” 고달픈 삶 ì†ì—ì„œë„ ë°°ê³¯ì§€ ì•Šê³  ë¨¹ì„ ìˆ˜ 있ìŒì— ê°ì‚¬í–ˆì§€ìš”. ìž ì‹œ ëª¸ì„ ëˆ„ì´ê³  쉴 수 있ìŒì— ê°ì‚¬í–ˆê³ , 때론 ì°¬ ì´ìŠ¬ì„ 맞으며 광야ì—ì„œ ìž ê¹ ëˆˆì„ ë¶™ì´ë©´ì„œë„ ì‰¼ì„ ê°€ì§ˆ 수 있ìŒì— ê°ì‚¬í–ˆìŠµë‹ˆë‹¤.
ìžê¸° ëª¸ì„ ìŠ¤ìŠ¤ë¡œ 움ì§ì¼ 수 있ìŒë„ ê°ì‚¬í–ˆê³ , ìžì‹ ì´ ë¬´ì—‡ì„ ê°€ì§€ê³  있다 í•´ì„œ ê·¸ê²ƒì„ ìžê¸° 것ì´ë¼ ì—¬ê¸°ì§€ë„ ì•Šì•˜ìŠµë‹ˆë‹¤. 모세는 ì´ì²˜ëŸ¼ ì¸ìƒì˜ í—ˆë¬´í•¨ì„ ê¹¨ë‹«ëŠ” 순간부터 오히려 ê·¸ ì†ì—서부터 í•˜ë‚˜ë‹˜ì— ëŒ€í•œ ê¹Šì€ ê°ì‚¬ê°€ 나왔습니다.
í•´ê°€ 뜨고 지는 ê²ƒì„ ë³´ë©´ì„œë„ í•˜ë‚˜ë‹˜ê»˜ì„œ 계신 ê²ƒì„ ìƒê°í•˜ì˜€ê³ , ë°¤ì— ë¬´ìˆ˜í•œ ë³„ì„ ë³´ë©´ì„œë„ ê·¸ ê°€ìš´ë° ê³„ì‹  í•˜ë‚˜ë‹˜ì„ ìƒê°í•˜ì˜€ìŠµë‹ˆë‹¤. 어머니ì—게서 ë“¤ì—ˆë˜ ì´ìŠ¤ë¼ì—˜ì˜ í•˜ë‚˜ë‹˜ì´ ë‹¨ì§€ ì´ì•¼ê¸°ê°€ ì•„ë‹Œ ì •ë…• ì‚´ì•„ 계신 ë¶„ìž„ì„ í™•ì‹ í•˜ê²Œ ë˜ì—ˆì§€ìš”. 마ìŒì† ê¹Šì€ ê³³ì—서부터 우러나오는 í•˜ë‚˜ë‹˜ì— ëŒ€í•œ 믿ìŒì„ 소유하게 ë˜ì—ˆê³ , ì‹œê°„ì´ ì§€ë‚˜ê³  해를 ê±°ë“­í• ìˆ˜ë¡ ê·¸ 믿ìŒì€ ë”ìš± 다져지고 í•˜ë‚˜ë‹˜ì„ ì°¾ê³ ìž í•˜ëŠ” 간절한 마ìŒì´ 있게 ë˜ì—ˆìŠµë‹ˆë‹¤. ë˜ ìžê¸° ë¯¼ì¡±ì„ ì‚¬ëž‘í•˜ëŠ” 마ìŒì´ 싹트게 ë˜ì—ˆì§€ìš”.
ì´ì²˜ëŸ¼ 모세는 연단 ì¤‘ì— ì˜¤ížˆë ¤ í•˜ë‚˜ë‹˜ì´ ê³„ì‹¬ì„ í™•ì‹ í•˜ê²Œ ë˜ì—ˆê³ , ì´ ë¯¿ìŒì˜ 확신으로 ìžì‹ ì„ ë°”ë¼ë³´ë‹ˆ 모든 ìƒí™©ì— ê°ì‚¬í•  수 있는 마ìŒì´ ë˜ì—ˆë˜ 것입니다.
모세가 ì—°ë‹¨ì„ ê°ì‚¬í•¨ìœ¼ë¡œ 잘 받아 하나님 ì•žì— ì² ì €ížˆ 낮아진 마ìŒì´ ë˜ê³ , í•˜ë‚˜ë‹˜ì— ëŒ€í•œ 절대ì ì¸ 신앙으로 ë‹¤ì ¸ì¡Œì„ ë•Œ 하나님께서는 그를 부르셨습니다.
ì´ë•Œ 모세는 육으로 ë³¼ 때는 ì‹¬ížˆë„ ìžì‹ ì´ 없는 모습으로 í•˜ë‚˜ë‹˜ì˜ ëª…ë°›ê¸°ë¥¼ 주저합니다. "주여 나는 본래 ë§ì— 능치 못한 ìžë¼ 주께서 ì£¼ì˜ ì¢…ì—게 명하신 후ì—ë„ ê·¸ëŸ¬í•˜ë‹ˆ 나는 ìž…ì´ ë»£ë»£í•˜ê³  혀가 둔한 ìžë‹ˆì´ë‹¤. 주여 보낼 만한 ìžë¥¼ 보내소서" í–ˆë˜ ê²ƒìž…ë‹ˆë‹¤. 40ë…„ì˜ ì—°ë‹¨ì„ í†µí•´ ìžì‹ ì€ ì•„ë¬´ê²ƒë„ í•  수 ì—†ìŒì„ 처절하게 ëŠë¼ê³  ê¹¨ë‹¬ì€ ëª¨ì„¸ì˜€ê¸°ì— ì´ëŸ° ê³ ë°±ì„ í•  수 있었지요.
하나님께서는 ì´ìŠ¤ë¼ì—˜ ë°±ì„±ì„ ì¶œì• êµ½ 시키기 위해 왕ìžë¡œì„œ 당당한 모세가 ì•„ë‹Œ ê´‘ì•¼ì˜ ì–‘ì¹˜ê¸°ë¡œì„œ 철저히 낮아진 모세를 ì›í•˜ì…¨ìŠµë‹ˆë‹¤. 철저히 ìžê¸° ìƒê°ì„ 깨뜨리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ì‚¬ëžŒì„ í†µí•´ 하나님 섭리가 ì´ë£¨ì–´ì§€ê¸°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연단 중ì—ë„ í•˜ë‚˜ë‹˜ì„ ë¯¿ìœ¼ë©° 중심ì—ì„œ ê°ì‚¬í•˜ëŠ” 마ìŒì„ 선하다고 ì¸ì •í•´ 주셨습니다. 혹여 ì—¬ëŸ¬ë¶„ì€ '왜 ì´ëŸ° ì—°ë‹¨ì„ ë°›ì•„ì•¼ 하나?' 하고 힘들어하지는 않습니까? 낙심해 ì ˆë§í•˜ì§€ëŠ” 않는지요?
모세가 미디안 광야ì—ì„œ ì–‘ì„ ì¹˜ë©° ì•„ë¬´ê²ƒë„ ì•„ë‹Œ ìžì™€ ê°™ì€ ëª¨ìŠµìœ¼ë¡œ ì‚´ì•„ê°„ ì‹œê°„ì€ ë¬´ë ¤ 40ë…„ì´ì—ˆìŠµë‹ˆë‹¤. 그는 누가 ìžì‹ ì„ 알아주지 않는다고 힘들어하지 않았고, 철저히 낮아진 마ìŒìœ¼ë¡œ 주어진 모든 í™˜ê²½ì— ì¤‘ì‹¬ìœ¼ë¡œ ê°ì‚¬ë§Œ 했습니다. ì´ì²˜ëŸ¼ 철저히 ìžê¸°ê°€ 죽고 ë¹„ì›Œì¡Œì„ ë•Œ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셔서 ì´ìŠ¤ë¼ì—˜ ë°±ì„±ì„ ì• êµ½ì—ì„œ ëŒì–´ë‚´ê²Œ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ì„±ë„ ì—¬ëŸ¬ë¶„,
ìž ì–¸ 17장 3ì ˆì— "ë„가니는 ì€ì„, 풀무는 ê¸ˆì„ ì—°ë‹¨ 하거니와 여호와는 마ìŒì„ 연단 하시ëŠë‹ˆë¼" 했습니다. 그러므로 ë§Œì¼ í•˜ë‚˜ë‹˜ ì•žì— ë” ì¢‹ì€ ê·¸ë¦‡ìœ¼ë¡œ 나오기 위한 연단 ì¤‘ì— ìžˆë‹¤ë©´ 모세처럼 철저히 ìžì‹ ì„ 낮추며 모든 ê²ƒì— ì˜¤ì§ ê°ì‚¬ë§Œ 하시기 ë°”ëžë‹ˆë‹¤.
그래서 하나님 ì•žì— ê·€ížˆ ì“°ìž„ 받는 ì¢‹ì€ ê·¸ë¦‡ì´ ë˜ì–´ í¬ê²Œ ì˜ê´‘ ëŒë¦¬ì‹œê¸°ë¥¼ ì£¼ë‹˜ì˜ ì´ë¦„으로 축ì›í•©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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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역 - 하나님과 ë™í–‰í•œ 믿ìŒì˜ 역사 ì´ìž¬ë¡ ëª©ì‚¬ì˜ ì‚¶ê³¼ 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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