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축복의 새해를 앞두고 2023년 12월 31일 밤 11시, '2023-2024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GCN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예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불어, 스페인어, 몽골어, 베트남어 8개 언어와 힌디어를 비롯해 선교지 여러 언어와 각국 수어 등으로 동시 통역되었다. 1부 예배 시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2024년 교회 첫 번째 기도 제목인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롬 1:17)에 대해 설교했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이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은 현실을 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해 그 결과를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며,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는 행함 있는 믿음을 소유한다."라고 전하며, "2024년 새해에는 범사에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 언약의 말씀을 믿어드리므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바라시는 의인의 믿음으로 성장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일을 나타내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2부에는 각 가정에 미리 전달된 기도 제목 용지에 성도들이 작성한 기도 제목을 위한 축복 기도가 있은 후 서승원 찬양 선교사와 남성 중창, 워십팀 등 예능위원회에서 준비한 감동의 찬양과 워십으로 축복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한편, 새로운 2024년을 맞아 전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힘차게 이뤄갈 우리 교회 기도 제목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롬 1:17)에 이어 '깨어 있으라'(벧전 5:8~9), '성전 이전'(수 14:12), 마지막으로 '불같은 성령의 역사'(막 16:15~20)이다. 우리 교회는 2024년에도 성결의 오중 복음과 놀라운 권능의 사역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땅끝까지 전파하며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창대하게 펼쳐 전 세계 만민을 향한 구원의 섭리를 아름답게 이루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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