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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오전 6:44
 
 

십여 년 넘게 들리지 않던 오른쪽 귀가 들립니다.
최신 업데이트
십여 년 전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오른쪽에서 말을 하면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고, 기도를 받을 때도 들리는 왼쪽에서 해 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 한쪽 귀에 의지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
       
 
  
 

탯줄 목 감김으로 인한 아이의 호흡곤란을 치료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9월호
668
2026년 9월 6일 일요일


이나펠드마네
이나 펠드마네 | 여, 27세, 라트비아 리가 / ▲ 8월 3일 간증하는 모습

저희 부부는 몇 해 전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모국인 라트비아를 떠나 독일로 이주했습니다. 남편이 다니던 음료공장은 좋은 근무 조건과 수입을 보장해 주었지만, 주일에도 근무를 해야 했기에 온전히 주일을 지키기가 어려웠습니다. 라트비아 농아만민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저희는 결국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고, 2025년 4월 다시 라트비아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택시운전을 하면서 저희 부부는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아들 마테오를 임신했습니다.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지켜주신다는 것을 믿었기에, 저희는 임신 기간에도 주일을 지키고 예배와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하며 출산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5월 29일 치유집회 때 저희 부부는 '지금 기도를 받고 출산을 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수진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 곧 태어날 아이의 정상적인 출산과 순조로운 분만을 위해 남편이 제 배에 손을 얹고 기도받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출산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저희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6월 11일, 마테오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출산 직전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마테오의 목에 탯줄이 감겨 있었고, 얼굴은 파랗게 변해 있었습니다.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의료진이 곧바로 응급조치를 시작했고, 탯줄이 감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알 수 없었기에 의료진은 저희에게 "이런 상태로 태어난 아이가 생존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색증
▲ 탯줄이 목에 감겨 저산소증으로 인한 청색증을 보이고 있음


갓 태어난 아들이 위급한 상태에 놓인 모습을 보면서도 저희는 하나님께서 마테오를 지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놓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가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의료진은 서둘러 조치에 들어가 탯줄을 빠르게 풀어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테오는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수진 목사님께 받은 기도가 그 위태로운 순간 아이를 지켜 주었다고 믿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저희는 기도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충만함을 입었다가 잃기를 반복하기도 했지만, 마테오의 출산을 겪은 이후 저희 부부의 신앙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저희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사람이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구나" 하며 놀라워했습니다.
두 달이 지나 건강하게 자란 마테오를 품에 안고,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만민하계수련회에 가족이 함께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예배와 집회 시간마다 보채지 않고 평온하게 잘 잤고, 그 모습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위기 가운데 마테오를 지켜 주시고 건강하게 자라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의료기록서류
▲ 출산 관련 의료 기록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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