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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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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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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2일 일요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창세기 12:1~2)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99세 때에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말씀하시며 축복하셨습니다(창 17:4~5).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녀, 물질, 건강, 장수의 축복 등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든 복을 누렸으며 '하나님의 벗'이라 불릴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이 놀라운 축복을 받은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순종한 아브라함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자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에게 어느 좋은 장소를 지정해 놓고 그곳으로 가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무조건 지시할 땅으로 떠나라 명하셨지요. 이때 아브람은 조금도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라 하시니 정든 고향이라 할지라도 미련 없이 떠났지요.

그런가 하면 도저히 사람의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일도 순종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했을 때 오직 '예'와 '아멘'으로 순종한 것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대로 백세 때 얻은 금쪽같은 아들이었습니다. 그 아들을 죽여서 뼈는 뼈대로, 살은 살대로 각을 떠서 불살라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이었지요.

인간적인 생각을 동원하면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어떤 핑계나 이유도 대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능히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에 기쁘게 순종할 수 있었지요(히 11:19).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의심하고 원망 불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한 까닭입니다.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믿으면 오직 순종만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까지라도 번제로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선의 모습이었고, 그 선은 하나님께 대한 참된 믿음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며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누구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질의 축복을 받기 원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뭐라 말씀하셨습니까? 말라기 3:10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씀했습니다. 누가복음 6:38에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축복의 말씀이 있지요. 하나님 말씀 안에는 물질 축복을 받고, 질병을 치료받으며, 불가능한 문제라 할지라도 해결받을 수 있는 해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믿고 행하면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2.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선을 행한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항상 상대의 유익을 구했습니다. 조카 롯에게 베푼 일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조카 롯과 함께 살았을 때입니다. 두 사람의 소유가 너무 많아 동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윗사람으로서 자기의 권리를 먼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롯에게 먼저 거할 땅을 선택하도록 양보합니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했지요(창 13:9).

그러자 롯은 당시에 물이 넉넉해 살기에 좋아 보이는 소돔 땅을 택해 떠납니다. 그런데도 서운해하지 않았고 조카가 새로 이주한 땅에서 잘 살기만을 바랐습니다.

아브라함의 롯에 대한 선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주변 나라와의 싸움에서 패해 모든 재물과 양식까지 다 빼앗기게 됐습니다. 그때 롯도 사로잡혔고 그 재물까지 노략질 당했지요. 이 소식을 들은 그는 자신의 집에서 양성한 318인을 데리고 가서 생명의 걸고 롯을 구해 왔습니다(창 14:14~16).

이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롯이 사는 소돔과 고모라 성이 죄악으로 관영해 멸하시고자 하실 때도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함으로 구해내지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셔서 그의 마음이 아프지 않도록 롯을 구해 주셨습니다(창 19:29).

이처럼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관계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선한 마음이 행함을 통해 변함없이 나왔습니다.


3. 믿음, 순종, 행함이 변치 않았던 아브라함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믿음을 순종과 행함을 통해 나타냈을 때 매우 기뻐하셨지요. 더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순종과 행함이 끝까지 변치 않았기에 온전한 믿음으로 백 세에 아들을 얻었습니다(롬 4:18~22).

창세기 24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아브라함의 고향인 하란으로 가서 이삭의 아내를 택해 데려오라고 합니다. 이때 늙은 종은 그 아내 될 자가 자신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오지 않으면, 이삭을 그 여자가 있는 하란으로 데리고 가야 할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창 24:7) 하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기로 약속하셨으므로, 이삭의 아내 될 사람도 예비해 보내 주실 것이니 가서 데려오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하란으로 떠난 종은 아브라함의 말대로 이삭의 아내 될 여자를 순적하게 만났습니다(창 24:10~61).

이처럼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마음에 명심하고 지켰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았지요. 그랬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보시고 연단을 통해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조금 행해 보다가 응답이 없으면 이내 변개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그대로 믿었지 의심하거나 변개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 뜻을 따라 행할 수 있는 믿음과 순종과 행함으로 일관된 삶이었지요.

그래서 야고보서 2:23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신뢰하며 말씀대로 행해 나가면 응답받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과 같은 선한 중심을 소유해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믿고 신뢰하며 온전히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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