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뉴스, 만민, 만민교회, 만민뉴스, 이재록, 재록, 닥터리
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49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최신 업데이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영적인 사랑 시리즈 16 - 하나님의 사랑


12617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당회장 이재록 목사

 

천지 만물 속에서 아름다운 것을 볼 때나 어떤 사람에게서 선한 마음이 드러날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낍니다. 하물며 모든 아름다움과 선과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 마음을 우리 안에 이룬다면 그 행복은 얼마나 클까요.

하나님 사랑은 고통을 녹이는 평안함이요, 어둠을 몰아내는 밝음과 희망이며, 낙심한 사람을 일으키는 힘의 근원입니다. 또한 슬픔을 물리치는 희락이며, 모든 눈물을 닦아주는 위로, 고단하고 힘들 때 심신을 가볍게 해 주는 생명력의 원천이지요.

이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바로 우리를 향한 가장 차원 높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 인간을 경작하며 참 자녀로 이끄시는 사랑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신 뒤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들이셨습니다. 그곳은 신비하리만큼 아름다운 자연 속에 갖가지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뛰놀며 어디를 가든지 풍성한 열매가 가득했지요.

그리고 아담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와라는 사랑스런 배필도 주셨습니다. 아담이 스스로 외롭다고 느껴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 홀로 계신 하나님께서 미리 헤아려 베푸신 사랑이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하와와 함께 최상의 환경 속에서 무수한 세월 하나님과 동행하며 만물의 영장으로서 큰 권세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참 자녀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마음껏 사랑을 주셨지만 정작 그 마음을 느끼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가지고 누렸지만 자신들이 수고해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지 못했습니다. 또 불행이나 죽음을 느껴 보지 못했기에 그 의미를 몰랐고, 미움을 겪어본 일이 없기에 사랑의 진정한 가치도 알 수 없었습니다. 즉 상대성을 체험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에 빠져 선악과를 먹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 하셨지만 그들은 죽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선악과를 먹을 줄 모르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셨지만 아담과 하와에게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었고, 여기에는 인간 경작이라는 섭리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인간 경작을 통해 눈물, 슬픔, 고통, 사망 등을 체험함으로 장차 천국에 이르러 자신이 누리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 깨달을 뿐만 아니라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하여 에덴동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천국에서 세세토록 사랑을 주고받고자 하셨지요.

결국 아담과 하와는 자유의지 가운데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천하 만물을 호령하던 아담이 권세를 잃으니 그 아래 있던 동식물까지도 저주를 받았지요. 풍요롭고 아름답던 이 땅에도 가시와 엉겅퀴가 자라며 땀 흘려 수고하지 않으면 소산을 얻을 수 없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이지만 에덴동산과 전혀 환경이 다른 곳에서 살아가야 할 그들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혀 이 땅으로 내려 보내셨습니다(창 3:21). 자녀의 장래를 위해 잠시 곁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운 부모의 심정이셨을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 마음과 달리 인간 경작이 시작된 이래 인류는 급속히 죄로 물들어 하나님과 멀어져갔습니다(롬 1:21~23).

 

2. 만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신 하나님

디모데전서 2:4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신 대로 하나님 사랑은 특정 시대, 특정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의 문을 열어 놓고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 올 때마다 참으로 기뻐하시고 반갑게 맞으시지요.

이처럼 끝까지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바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지요.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는 말씀처럼 예수님의 보혈과 생명으로써 죄인들이 치러야 할 죗값을 대신 지불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죄를 속량하기 위해 예수님의 보배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나 아무 죄가 없으셨기에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고, 이로써 구원의 길이 열렸지요.

대개 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자녀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것은 사랑의 극치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게다가 주님 보혈의 공로로 다시 찾은 영혼들을 위해 아름다운 천국을 예비하시니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3. 성령을 선물로 주시며 천국까지 인도하시는 사랑

하나님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죄를 용서받은 사람에게는 누구나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은 하나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이 부활해 승천하신 후 우리 마음 안에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돌이키도록 이끄십니다. 믿음이 적은 이에게 믿음을 더하고 소망이 없는 이에게는 천국 소망을 더해 주시지요. 어머니가 자녀를 섬세하게 양육하듯이 넘어질세라, 다칠세라 때에 따라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 주고 천국까지 인도하시지요.

이러한 사랑을 깊이 깨우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되돌려 주십니다. 강건함의 축복뿐만 아니라 범사에 잘되고 형통한 복을 주시지요. 이는 영계의 법칙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축복과 응답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사랑을 느끼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처음 하나님을 만나 갖가지 문제를 해결받았을 때 나 같은 죄인도 용서해 주신 사랑에 감사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했을 것입니다. 근심 걱정이 없고 질병이나 고통, 사망이 없는 영원한 천국을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가슴 벅찼지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 오셔서 손 내밀어 주셨습니다(요일 4:19).

우리에게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죄인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되 여인이 젖먹이 자녀를 한시도 잊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그 이상으로 우리 모두를 살피시고 천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십니다(사 49: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사랑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진실한 사랑입니다. 장차 아름다운 천국에서 누릴 영광 중에 함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느끼심으로 늘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