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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10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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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선 시리즈 1 - 선의 단계 (1)


15153
2013년 2월 10일 일요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당회장 이재록 목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어렵게 한 사람에게 보복하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원수 갚는 것은 악이라 하시며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선이라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선하다고 여기는 것이 라 해도 '원수도 사랑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보면 얼마나 선하지 않은 경우가 많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의 단계에 이르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 모든 시험 환난이 떠나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을 받지요.

과연 선이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의 단계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온전한 선의 기준이 되는 하나님 말씀

한 주간 뉴스만 보아도 이 세상이 얼마나 악으로 물들어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2:2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법을 모르면 지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선을 행하려면 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을 보면 어떤 관원이 예수님을 향해 "선한 선생님이여"라고 부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온전히 선하시며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이 선의 기준임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선이란 하나님의 생각과 뜻 자체를 말합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선에 대해 막연히 '착한 것,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신이 성장하면서 만들어 놓은 양심에 따라 '선하다, 선하지 않다.' 합니다.

사람의 양심은 진리와 비진리가 혼합된 마음으로, 각자의 배움이나 환경, 어떤 부모나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게 형성됩니다. 즉 자기 나름대로 진리와 비진리를 섞어서 '이것이 옳다.'라고 가치 판단 기준을 만들어 놓은 것이 양심입니다. 따라서 양심은 절대적인 선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 나를 욕하고 때리는데 속으로는 부글부글하지만 맞대응하지 않고 참았다고 합시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를 보고 '착하다, 선하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선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쁜 감정 자체를 품지 않는 것입니다. 나아가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게도 오히려 감동을 주는 선과 생명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을 기뻐하십니다.



2. 악으로 대항치 않고 감정을 눌러 참는 선의 1단계

선의 1단계는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 대해 마음에는 좋지 않은 감정이 있다 할지라도 함께 악으로 대응하지 않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아무 죄도 없는 여러분에게 욕을 했습니다. 이때 똑같이 대응해 싸우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알며 교양이 있기에 잠잠히 참았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억울하고 속상해도 불편한 마음을 꾹꾹 눌러 참았지요.

이런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는 선하고 온유해 보여 세상에서는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라고 인정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선하다고 인정해 주시지 않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다 해도 그 마음에 여전히 악이 있기 까닭입니다. 잘못한 사람과 맞대응해 싸우는 것보다는 낫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선의 차원에는 들 수 없습니다.

오늘날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선을 알지 못하므로 악을 행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선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해야 합니다. 잠언 8:13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악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선을 행하기 마련인 것입니다.



3. 마음에 불편한 감정이 없는 선의 2단계

선의 2단계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음은 물론 마음에 어떤 불편한 감정도 없습니다. 속이 상해 꾹꾹 눌러 참는 것도 없고 상대에 대한 어떤 감정도 품지 않는 차원입니다. 이는 마음에 악이 없는 '영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소한의 선의 단계에 이르렀다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순간 마음이 요동하고 감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마음을 다스리며 선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다 보면 결국 순간의 감정조차도 일어나지 않는 단계에 이릅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그랬습니다. 자신의 약혼녀가 자신과 동침하지도 않았는데 잉태한 것을 알았을 때 보통 사람 같으면 간음했다고 율법대로 돌로 쳐 죽이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지요. 이처럼 선한 요셉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마리아가 잉태한 아기가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일서 5:18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소한의 선, 즉 선의 2단계 마음을 이뤄야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지 못하고 시험 환난도 당하지 않습니다.

만일 원수 마귀 사단이 부추기는 대로 순종해 악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한다면 아무리 교회를 다녀도 보호받거나 축복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소한의 선만 이룬다 해도 그 선이 빛으로 역사돼 자연히 어둠이 물러갑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얼마나 선한지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책임자로 있는데 아랫사람의 실수로 일이 잘못됐습니다. 이런 경우 회장님 앞에서는 "제 탓입니다. 제가 더 돌아보지 못한 까닭입니다."라고 민망해합니다. 그런데 돌아서서는 잘못한 아랫사람에게 책임지라며 압박하거나 혹여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는 않는지요.

선한 사람은 이런 상황이라도 중심에서 자신이 책임질 줄 압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을 깨우쳐 주되 힘이 빠지지 않도록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일을 풀어 나가지요. 그러니 이를 지켜본 직원들이 감동을 받고 더 하나 돼 일을 잘 이루게 됩니다.

또한 자신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이 책망 듣는 것을 보았을 때는 어떻습니까? 이 경우 '나는 상관없는 일이니 다행이다.' 하거나 책망하는 사람의 입장에 서서 속으로 함께 지적하지는 않습니까? 선한 사람은 이때도 '내가 도와줄 걸….' 하며 미안해하고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러니 자신이 직접 관련된 일은 어떻겠습니까? 진실하게 모든 상황을 보고하되 일의 결과에 대한 책임도 당연히 지지요.

우리가 살다 보면 진실을 말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때론 손해가 되고 상황이 어려워지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선 자체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선이 승리할 수밖에 없지요.

여러분은 항상 선한 자의 손을 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풍성히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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