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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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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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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3일 일요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당회장 이재록 목사






흔히 고아나 과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 의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 온유하고 착해 보이며 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 성내지 않으며 말없이 잘 참는 사람을 볼 때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 말하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의인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의인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를 취하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 중심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사람의 겉과 속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과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이란?

성경에는 여호와의 도를 행하는 사람(호 14:9),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 없이 행하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합니다(눅 1:6). 하지만 로마서 3장 10절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말씀하신 대로 사람은 아무리 의롭게 살고자 해도 태어날 때부터 조상의 기를 통해 죄성을 이어받습니다. 이러한 원죄와 함께 성장하면서 스스로 짓는 자범죄가 있기 때문에 의인이라 할 수 없지요.

그러나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피 흘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됩니다. 또한 성령을 선물로 받아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되니 죄를 버리고 의를 행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인정하고 기뻐하시는 의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으로서 죄를 버리고 마음의 의를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구약 시대에는 사람의 힘만으로 죄를 버릴 수 없으므로 행위로 죄를 짓지 않으면 죄인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행위적인 구원은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신약 시대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도우심으로 부르짖어 간구하면서 죄를 버리기 위해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셔서 죄를 온전히 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뤄야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의인이 돼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며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2.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의인이 되기까지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말씀한 대로 죄인은 원수 마귀 사단에 속해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죄에서 돌이키면 사망에 이르지 않고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이 되면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이 만지지도 못하니 질병과 상관이 없으며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인이 되려면 하나님 말씀을 삼가 듣고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 하신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운동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의인이 되기까지는 연단이 따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감당할 만한 연단을 허락하시며 더욱 영혼이 잘되도록 인도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친히 인도하며 연단하셨습니다. 갈 바를 모른 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게 하시고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 17:1) 하시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인으로서 완전해지기까지 연단하셨지요. 결국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바치라는 시험을 통과했고 범사에 축복을 받는 형통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처럼 영적 성장을 위해 연단을 허락하시고 의인이 되는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연단을 통과하는 만큼 축복을 주시고 더 큰 믿음으로 이끌어 가시지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마음을 닮은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3. 의인이 되려면 영적 믿음을 소유해야

로마서 1장 17절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믿음이란 영적 믿음, 즉 산 믿음입니다. 무에서 유의 창조가 믿어지는 믿음이지요. 다시 말해 육신의 생각을 깨뜨리고 내 생각과 지식에 맞추지 않으니 하나님 말씀이 그대로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 믿음은 순종할 수 없는 것을 행하는 믿음,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믿음이며 구원에 이르게 하는 산 믿음입니다.

이러한 영적 믿음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열심히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서는 진리를 알 수 없으니 믿음이 생길 수 없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며 말씀을 듣고, 각종 모임을 통해 말씀이나 간증을 들으면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진리의 지식이 심겨지고 지식적인 믿음이 생겨난다고 해서 죄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온전히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진리에 위배되는 비진리를 버리며 말씀대로 행해 나가야 지식적인 믿음이 받침대가 되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야고보서 2장 22절에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된다'고 하신 대로입니다.


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아브라함은 자기의 생각을 동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적 믿음으로 오직 순종하며 믿음의 행군을 했지요. 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과정에서 앞길을 가로막는 홍해를 어떻게 건넜습니까?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는 어떻게 범람하는 요단강을 건넜고 어떻게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습니까? 이 또한 오직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하는 영적 믿음을 소유했기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응답으로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도 앞길을 가로막는 홍해, 무너뜨려야 할 여리고 성과 범람하는 요단강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닥쳤을 때 의로운 중심으로 진리 안에 사는 것이 곧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나를 때렸을 때 육적 믿음으로는 같이 때리고 미워하지만, 영적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를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용서하고 이해하며 사랑합니다. 이러한 산 믿음, 곧 행하는 믿음이 있을 때 원수 마귀가 물러가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의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해 계명을 지키며 진리대로 행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계명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앞에 홍해가 있고 여리고 성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결코 힘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의인의 길로 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과 어려운 일들을 다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이 되어서 이 땅에서는 물론, 영생으로 이어지는 축복된 삶을 영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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