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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2: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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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감사


11962
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뉘 능히 여호와의 능하신 사적을 전파하며
그 영예를 다 광포할꼬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06:1~3)




당회장 이재록 목사





한 해 동안 '내가 시행하리라'는 축복의 말씀 가운데 지켜 주시고 축복하시며 계획하신 섭리를 다 이루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다̓는 찬송가 가사처럼 지난날을 돌아보면 정녕 하나님 앞에 감사할 일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감사의 향을 올려야 하는 조건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1. 영혼이 잘되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

우리는 구원받은 은혜뿐만 아니라 확실한 믿음을 가진 알곡 성도로서 영원한 천국까지 이를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믿고 구원받았다 해도 그것으로 다 이루었다 할 수는 없습니다. 어린아이가 성장하지 않고 병약하면 오래 살지 못하듯이, 주님을 믿고 거듭났다 해도 믿음이 성장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한다 말할 수 없습니다. 결국 구원받을 믿음조차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농부가 추수할 때 알곡은 모아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사르는 것처럼, 인간 경작을 마감하는 추수 때도 말씀대로 순종한 참 자녀들은 천국에 들이고, 쭉정이와 같은 신자들은 지옥 불에 던져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 뜻을 알지 못하므로 복음을 들어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않습니다. 또한 영혼이 잘되고 천국을 침노하는 방법과 마음의 할례를 알지 못하므로 죄를 버리려고도 하지 않지요. 이런 사람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영혼이 잘될 수 없으며 믿음이 성장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말씀을 듣고 권능의 역사들을 체험한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인간 경작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깨달았기에 말씀에 순종해 참 자녀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천국 중에서도 가장 좋은 처소를 침노해야 함을 깨달았기에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더 이상 땅엣것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위엣것 곧 천국만을 소망하며 달려가는 것입니다(골 3:1~2). 따라서 영혼이 잘될 수 있도록 진리 말씀으로 양육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2. 믿음 성장하도록 하신 은혜에 감사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구원받고 좋은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을 밝히 알려 주시며 때를 좇아 연단의 시간을 허락하심으로 믿음을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분별하지 못해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하며 기도하고 사명 감당한다 하여 "나는 큰 믿음을 가졌다."고 하지요. 하지만 시험이 오면 부족한 모습이 발견되며 믿음의 분량이 잘 드러납니다. 감사하지 못하며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고, 자존심을 세우며, 자기를 고집하고 주장하며 변론하는 모습이 발견되지요. 물론 연단받는 순간에는 마음을 찢는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자신을 발견해야만 마음 깊이 심겨져 있던 비진리를 버리고 더 크고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쉬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지 못함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기도 하며 두려운 하나님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밝히 아시며 그 아픔을 함께 느끼십니다. 또한 주님과 성령께서도 연단을 믿음으로 잘 통과할 수 있도록 간절한 중보기도를 올려 주시지요.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모든 연단을 오직 감사함으로 받으며 믿음, 소망,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걸음마 연습을 할 때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걷도록 지켜보며 넘어질 때도 스스로 일어나도록 놔둡니다. 그렇다고 무관심하게 놔두는 것이 아니라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아이를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단을 허락하시고 그 안에서도 섬세하게 지키시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하겠습니다.


3. 새 예루살렘 성을 소망 삼고 달려갈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

하나님께서는 용서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이 주를 믿는다 하면서도 믿음이 연약해 범죄하며 곤고함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도 다시 회개하고 노력해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고 용서해 주시며 다시 힘을 내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주시지요.

어떤 사람은 신앙의 연륜이 오래돼 진리를 알고 직분을 감당하면서도 행해서는 안 될 죄를 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하나님의 공의에 따르면 회개의 영이 임하지 않으므로 회개하기도 어렵고 혹시 회개해 간신히 구원은 받는다 해도 좋은 천국의 영광을 바라보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들에게도 특별한 죄사함의 기회들을 주셨습니다. 막힌 담이 아무리 크다 해도, 구원받기조차 쉽지 않은 처지에 있다 해도, 겸비하게 하나님 앞에 간구한 사람들에게는 회개할 수 있도록 긍휼의 문을 열어 주셨지요.

이렇게 죄를 회개할 수 있는 은혜뿐만 아니라 소망을 회복해 주시고 낙오되지 않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잃어버린 신뢰관계를 다시 회복하며 부지런히 상급을 쌓아 가면서 소망 중에 달려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이지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진멸하려 했습니다. 그동안 무수한 기사와 표적을 보여 주었음에도 모세가 자리를 비운 사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모세는 백성을 구원하고자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사랑의 간구를 올림으로 결국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자비와 긍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요.

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양 떼들을 일가친척이나 가족보다 더 소중히 돌보면서 천국으로 인도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참믿음을 갖지 못하고 범죄하는 양 떼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눈물로 간구했지요. 어찌하든 사망에서 건져내고 한 영혼이라도 더 새 예루살렘 성에 함께 갈 수 있도록 생명 다해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더 좋은 천국에 갈 수 있는 소망을 주셨지요.

누가복음 7장 47절에 "…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많이 사함받고 많은 은혜를 체험하며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자비를 얻은 분들은 누구보다 더 진한 사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며 하나님의 위로와 기쁨의 열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한날한시도 잊지 말고, 날이 갈수록 더욱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겠습니다. 또한 진정 감사한다면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영의 사람, 온 영의 사람으로 변화돼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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