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뉴스, 만민, 만민교회, 만민뉴스, 이재록, 재록, 닥터리
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2: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최신 업데이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재창조의 권능


12092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창조주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자 빛이 있었던 것처럼 창조의 역사는 근본의 소리로 이뤄지는 권능입니다. 재창조의 역사는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창조의 역사와 달리 있는 것을 새롭게 하는 역사이지요.

근본의 소리를 자유롭게 운용하면 마음에 품고 소리를 발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의 질서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새해를 맞아 전 성도 기도제목 네 번째인 '재창조의 권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재창조의 권능이란 무엇인가

재창조의 권능이란, 비유 들어 아예 없는 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죽은 꽃을 살리는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파손되거나 훼손됐을 때에 다시 회복시키며, 죽은 것을 살리고, 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권능이지요.

그러면 죄악이 관영한 오늘날, '재창조의 권능'으로 새롭게 할 제1순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됐지만 아담의 범죄 후 그 형상을 잃어버렸고, 더구나 마지막 때에는 죄악이 관영해 구원받을 믿음을 갖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의와 불법이 난무하는 마지막 때 사는 이런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잃어버린 하나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재창조의 권능을 베풀어 주기 원하셨습니다.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다시 구원의 기회를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근본 사랑이지요.

재창조의 권능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됐고, 저는 이 권능을 받기까지 철저히 자신을 희생해야 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하려면 누군가 대신 공의의 값을 치르는 희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함이지요. 또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보혈을 흘리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누구나 죄 사함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공의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원받을 수 없는 이들을 구원하기 위한 공의를 만들기 위해서도 그에 맞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 몸과 마음으로 심한 고통을 받아야 했고 고통이 가중될수록 공의는 넓어졌지요. 이렇게 넓어진 공의의 범위 안에는 교계와 세계의 많은 영혼도 담기게 됐습니다. 이 권능이 임하면 두려움 속에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느낌으로 마음이 녹아져 자유의지 가운데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재창조의 권능이 어떻게 심령을 변화시키는지가 에스겔 36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이자 마지막 때에 나타날 재창조 권능의 역사에 대한 예언입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했지요(겔 36:26). 악으로 단단해진 마음도 재창조의 권능으로는 부드럽게 바뀌며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서 에스겔 37장에는 마른 뼈들이 살아나 군대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에스겔이 하나님 명대로 대언하니 뼈들이 연결되면서 큰 군대가 됐지요. 이것이 바로 재창조의 역사입니다. 여기서 '마른 뼈'는 도무지 살 가능성이 없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오늘날 마른 뼈처럼 전혀 살 가능성이 없고 심령이 악하며 심히 타락한 영혼이 많지만 재창조의 권능으로는 회복되고 변화될 수 있습니다.


2. 패역한 세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재창조의 권능'

1) 고라 일당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사람들

고라는 레위인으로 성전을 섬기는 사명을 넘어 자기들도 제사장이 되고자 했습니다. 또한 다단과 아비람 일당은 모세가 애굽에서 자기들을 이끌어내 광야에서 고생시킨다며 고라와 함께 당을 짓고 대적했지요.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악한 행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땅이 입을 열어 삼키는 비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민 16:32~33).

신약 시대에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은 큰 죄'가 있는데 바로 성령 훼방, 거역, 모독이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했습니다(막 3:29).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들 중에서 이런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능의 종이 드러날 때에 마음으로 함께하는 이들과 반대로 시기하고 대적하는 이들로 나뉩니다. 하나님의 증거를 보아도 믿지 않고 오히려 악한 말로 판단 정죄하고, 비방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는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과 같으므로 사함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도 회개해 구원받도록 재창조의 권능을 허락하셨습니다.

2) 아나니아와 삽비라, 가룟 유다처럼 성령을 속이고 주님을 배반하는 사람들

가룟 유다는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을 위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힘 있는 위치에 오르면 자신도 덕을 보려는 속셈으로 돈궤도 맡고, 때때로 물질을 임의로 빼돌리기도 했지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점점 자기 기대와는 다른 길로 가셨습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넘겼지요. 그의 최후를 보면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왔다' 했습니다(행 1:18).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초대교회 불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은혜의 체험을 한 후 땅을 팔아 드리겠다고 했지만 일부만 드렸습니다. 이에 사도 베드로가 성령의 밝은 역사 가운데 이들을 꾸짖자 즉시 죽었지요.

마지막 때에는 교계에도 아나니아와 삽비라 또는 가룟 유다보다 더 악을 행하는 이들이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도 버리지 않고 사랑을 보이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재창조의 권능이 사랑으로 역사되면 이러한 이들도 회개하고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처럼 지식의 틀로 인해 성령의 역사를 대적하는 사람들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은 구약 성경의 율법을 암송할 정도로 잘 알았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참 뜻은 깨닫지 못하고 지식으로만 알았습니다. 성령의 감동함으로 성경을 궁구했다면 구약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지식의 틀에 갇혀 성경을 보았기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교계에는 "나는 오랜 시간 신학을 연구하고 목회했으며, 누구보다 성경에 정통하다."며 자부하지만 정작 성령의 역사는 받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오히려 이들이 가진 지식이 교만이 돼 임의로 판단 정죄하지요. 하나님께서는 재창조의 권능으로 이런 사람들의 단단한 틀도 깨뜨리고 성령의 역사를 받아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성경 66권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풀어야 하며, 무수한 금식과 기도로 영계를 뚫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통을 이뤄 그 마음을 읽고 뜻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그런데 성경을 안다고 하면서 영계를 뚫기 위한 수고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그들이 하지 못한 그 분량까지 대신 감당했기에 이런 이들도 단단한 지식의 틀을 깨뜨리고 성령의 역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가 이르매 재창조의 권능으로 교계에 정화 작업, 개혁의 바람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은 '만민'이라는 이름답게 전 세계 만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넉넉히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신속히 영적 장수로 준비되어 영광의 새해를 열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