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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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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제단


11615
2016년 1월 10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4)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셔서 천 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 년같이 보내오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마음을 알아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제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사도 바울과 그의 사역을 본받아

세계 선교의 초석이 된 사도 바울이 선포하는 말씀에는 권세가 따랐습니다.

그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도 철저하게 율법대로 살았고 주님을 만난 후에는 더 거룩하게 살았지요. 율법을 사랑으로 완성하신 주님의 뜻대로 마음에 할례하고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였습니다. 이처럼 거룩한 삶을 살았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할 때에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으며 악한 귀신이 나가는 역사도 일어났지요.

사도 바울이 그랬듯이 저와 이 제단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를 힘입기까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써 왔습니다. "하라", "하지 말라", "지키라", "버리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오랫동안 금식과 기도로 살았지요.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비우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에 성결의 복음이 세계에 선포될 때 많은 영혼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지요. 또 권세 있는 말씀을 보장하는 권능의 역사로 강퍅한 심령들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었습니다.

특히 2000년부터 인도한 열두 번의 해외 성회는 권세 있는 말씀과 권능의 힘을 확실히 입증하는 시간이었지요. 우선 세계의 주요 거점들에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기를 꽂은 후 본 제단은 복음의 땅끝, 이스라엘로 향했습니다. 3년간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이스라엘 전역에 성결의 복음과 권능을 전했습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을 충실히 이행한 후 지금도 영혼 구원의 사역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이방인 선교의 뜻을 창대히 이루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이 제단을 통해 많은 영혼을 구원케 하셨습니다. 바울 일행이 감옥에 갇혔을 때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미하자 뜻밖의 지진이 나서 감옥 문이 열렸습니다. 로마로 갈 때는 그들이 탄 배가 풍랑에 파선되었는데도 사람들은 모두 살았지요.

이 제단도 갖은 위험과 고난을 감수하며 복음을 전하고자 힘쓸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역사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2.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제단의 주역이 되려면?

1) '신뢰'로서 목자와 온전히 하나 되어야

사도 바울 당시 바울과 신뢰로 하나 된 동역자들은 복음 전파 사역을 창대히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그 신뢰의 정도에 따라 바울에게 있는 말씀과 능력을 힘입는 정도는 각각 달랐습니다.

사도행전 19장 11~12절에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 제단에서도 성경을 믿고, 권능의 목자를 신뢰하는 분들이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세계 각지에서 이런 역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목자를 신뢰하여 하나 된 정도에 따라 권능의 차원도 달라지며 점점 권능이 커지고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각종 기사와 표적을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 목자와 하나 되어 깊은 신뢰를 갖도록 은혜의 기회를 많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목자와 같은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일꾼들이 많이 나왔지요. 그러나 제3도약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만큼 이런 분들이 더 많이 나오셔야 합니다.

사도 바울 당시에도 바울과 끝까지 함께 한 이들이 있었던 반면 중간에 신뢰를 저버리고 떠난 이들도 있었지요. 예를 들어 디모데나 디도는 바울을 사랑하고 신뢰했기에 어떤 일을 부탁하든지, 어디를 가라 하든지 그대로 순종하며 끝까지 섬겼습니다.

아들처럼 함께하면서 수종들기도 하고, 바울이 명하는 대로 개척한 교회에 가서 목회를 하기도 했지요. 반면 동역자들 중에는 자기 유익을 좇아 바울을 떠나가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했으며(딤후 4:10),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느니라" 했지요(딤후 1:15).

이처럼 온전한 신뢰를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값진 사역에 끝까지 동참할 수 없습니다. 신뢰로 온전히 하나 되어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주역이 되어 전 세계와 민족을 감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각자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함으로써 공의를 채워야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세공했느냐에 따라 그 빛의 아름다움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빛의 열매를 맺되 영육 간에 자신을 아름답게 다듬는 만큼 그 빛은 더 찬란하게 빛납니다. 예컨대, 세계로 나아갈 때 불같은 기도와 금식을 쌓고, 육으로도 덕스러운 언행과 교양을 갖추는 만큼 그 열매가 달라집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금식, 부단한 노력을 쌓는 것이 바로 각자의 몫이지요.

혹시 성도님들 중에 '나는 주의 종도 아닌데 무엇을 할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우리가 만민을 구원으로 이끌려면 주의 종만이 아니라 이분들을 서포트할 수 있는 조직과 일꾼들도 든든히 서야 합니다. 또한 교회를 기둥처럼 떠받들 분들이 더 많아야 하지요. 바울도 혼자 모든 사역을 감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 곁에는 각각의 역할대로 바울을 돕는 일꾼들이 많았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디모데와 디도는 바울이 세운 교회들을 직접 돌아봐 주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고린도에서 바울이 어려울 때 큰 위로가 되며 바울이 전도하려는 곳에 미리 가서 그 길을 예비하기도 하였지요. 두 사람은 바울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처럼 선교 헌금을 보내거나 고린도의 디도유스도, 빌립보의 루디아처럼 자기 집을 교회로 쓰도록 제공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 위로와 힘이 된 오네시보로 같은 이도 있었지요. 실라처럼 복음을 전하다가 함께 감옥에 갇힌 사람도 있었습니다. 더디오처럼 바울이 교회들에게 보내는 심방 편지를 받아 적는 사람도 있었지요. 디도나 더디오는 먼 곳까지 가서 바울의 편지를 전하고 성도들의 답장을 받아오며, 교회의 형편을 살피고 보고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신뢰로 하나 되고 여기에 더해 각자의 공의를 채운다면 각자의 위치에서 믿음과 달란트대로 영혼 구원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자신을 선교사로 파송한 교회, 금식과 기도로 밀어주는 든든한 안디옥 교회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불같은 기도로 영혼 구원 사역을 힘껏 돕거나 영혼을 갈무리하는 일꾼이라면 성실하게 기도와 심방, 전도에 힘쓰는 것이 공의를 채우는 것입니다. 영육 간에 능력을 갖추는 만큼 영혼 구원 사업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 성도님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가정과 일터에서 본분을 다하신다면 이것이 바로 공의를 쌓는 일입니다.

이렇게 각자의 몫을 다할 때 성결의 복음과 권능이 아름다운 옷을 입고 세상에 전파되어 만민을 구원으로 이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행 20:24). 여러분도 사도 바울처럼 변함없이 영혼 구원에 힘써 천국에서 영원한 상급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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