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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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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하나님은 빛이시라


11315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한일서 1:5)




캄캄한 방 안에 불을 켜면 어둠이 사라지듯이 영적인 빛이 임하면 영적인 어둠이 물러가기 마련입니다. 영적인 어둠이 있을 때에는 가족, 일터, 사업터에 문제가 생기고 영혼의 참된 위로와 평안을 얻을 수 없지만, 영적인 빛이 임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어려움이 사라지며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1. 영적인 빛이란?

요한일서 1장 5절에 "…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했고, 요한복음 1장 1절에는 "…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습니다. 곧 영적인 빛은 하나님 자체요, 진리와 선,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어떤 모습이셨을까요? 어떤 형상을 입으신 것이 아니라 빛과 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진 상태에서 홀로 광활한 우주를 품고 계셨습니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빛이 온 우주를 감싸고 그 빛으로부터 청아하고 우렁찬 소리가 울려 나왔지요.

이처럼 빛과 소리로 계셨던 근본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기 위해 인간 경작이라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광활한 우주 공간을 분리하시고 영계의 정점에서 스스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인간 경작을 위해 사람의 형상을 입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빛과 소리로 계셨던 근본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그대로 지니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빛에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사랑과 선, 진리가 담겨 있으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야 죄사함을 받고 빛이신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와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을 만나려면 빛 가운데 행해야

성경에는 사랑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등 '하라'는 말씀들과 안식일을 지키라, 십계명을 지키라 등 '지키라'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또한 미워하지 말라, 우상을 섬기지 말라 등 '하지 말라'는 말씀과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탐심을 버리라 등 '버리라'는 말씀들이 있지요. 이러한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빛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하라' 하신 것을 하지 않고 '지키라' 하신 것을 지키지 않으며, '하지 말라'는 것을 하고 '버리라' 하신 것을 버리지 않는 것은 어둠에 거한다는 증거입니다. 빛의 세계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지만 어둠의 세계는 원수 마귀 사단이 주관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이므로 어둠의 세계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을 만나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신속히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말씀한 대로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해야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어둠에 있으면서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거짓말입니다(요일 1:6). 우리가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려면 반드시 죄를 버리고 어둠이 조금도 없어야 합니다. 여기서 사귐이란 일방적인 것이 아닙니다. 내 편에서 누구를 안다고 해서 그와 사귐이 있다 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고 서로 믿고 대화할 수 있는 친밀한 사이를 말합니다. 사귐에도 얼굴만 아는 정도와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가 있고, 나아가 깊은 비밀까지 나누는 친밀한 관계도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귐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사귐이 되려면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하나님 편에서도 나를 알고 인정해 주셔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다면 어둠이 조금도 없으니 병들거나 연약하지 않고 가난할 리 없으며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인정받을 정도로 다윗은 하나님과 사귐이 깊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함으로 사울 왕에게 쫓겨다닐 때나 전쟁에서 싸울 때도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일일이 여쭈었기에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과 이런 사귐을 가진 것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기 때문입니다.


3. 빛 가운데 행할 때 임하는 축복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진리를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증거해 주셨지만 어둠을 좇는 사람들은 원수 마귀에 속하므로 빛을 설명해 주어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빛을 싫어하고 대적함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갔지요.

그러나 마음이 선한 사람들은 진리의 빛을 통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함으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성령의 소욕을 좇아 날마다 성령으로 영을 낳아감으로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행하는 사람은 설령 지혜가 부족하고 능력이 모자란다 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빛이신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고 성령의 음성과 주관을 받음으로 범사에 형통한 길로 인도받아 하늘의 지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얽히고설킨 문제라 해도 성령이 친히 갈 길을 알려 주시니 막힐 것이 없고, 혹 장애물이 있더라도 능히 피해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결을 이루고 빛 가운데 행하면 하늘로부터 지혜와 명철이 옵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어 늘 마음에 평강이 넘치고 기쁨이 샘솟지요. 누구와도 다투거나 불목하지 않고 사랑과 은혜가 넘칩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한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요삼 1:2)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 권능도 받아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빛 가운데 행할 때 임하는 축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가 빛 가운데 살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신속히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할 것입니다. 어느 정도 악의 모양을 버렸다고 해서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가 자라나 어른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날마다 성장하여 아비의 신앙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4장 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말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세한 악의 모양까지도 발견하여 버려야 합니다. 윗사람이 되고 권세가 생길수록 더 마음을 낮추며 소자의 말도 무시하지 않고 겸손히 귀 기울여야 하지요.

설령, 악을 행하는 상대에게도 감정을 품지 않고 덕과 사랑으로 포용해야 합니다. 더구나 상대를 무시하거나 자신의 의로 화평을 깨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룸에 있어서도 스스로 공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수고한 사람들에게 공을 돌리며 그들이 칭찬받고 인정받는 것을 더 기뻐해야 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사람은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니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 만사형통한 축복은 물론, 권능까지 받아 하나님 나라에 크게 쓰임받지요. 참 자녀가 되어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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