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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2: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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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아버지 하나님의 뜻


11671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요한복음 14:12)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베푸신 예수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신 후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 만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 교회는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 중 주님께 칭찬만 받은 빌라델비아 교회를 모델로 삼아 전 세계 만민을 향해 하나님의 뜻을 외치고 있습니다. 과연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1. 인생들이 인간 경작의 참뜻을 깨닫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내어 보내어 그들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셨습니다(창 3:23). 즉 죄로 인해 가시와 엉겅퀴가 난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하고 진리의 씨를 심어 풍성한 열매를 거두길 바라셨지요.

조금의 거짓이나 의심이 없는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을 얻는 것이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을 경작하시는 하나님의 참뜻입니다. 우리 교회 개척 이후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 말씀 곧 영적인 물로 깨끗이 씻어 오셨습니다(히 10:22). 성경을 성령의 감동으로 낱낱이 풀어 무엇이 영, 진리, 선이며 어떤 것이 육, 비진리, 악인지를 알려 주시며 주님의 마음을 닮을 수 있도록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구원의 확신뿐 아니라 참마음을 이뤄 가고 있지요.

물론 죄악이 관영한 마지막 때에 양심의 악과 깊은 본성의 악까지 벗고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묘한 방법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친히 인도해 오셨습니다. 이론으로 배운 선, 사랑, 진리를 현장 실습을 통해 확실히 마음에 정립하고 영으로 일굴 수 있도록 해 주셨지요. 또한 때때로 시험을 허락하셔서 성도들 틈에 자라던 가라지를 드러내셨습니다.

스스로 참과 거짓을 분별하며 사랑과 신뢰가 무엇인지를 깨우치게 하시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주님, 목자에 대한 신뢰가 더 깊어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육을 벗지 못했을 때, 결국 악으로 맺는 열매를 보며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절절히 깨닫고 마음의 할례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지요. 이것이 때때로 축복의 시험과 연단을 허락하신 이유입니다.

정금 같은 믿음으로 나오도록 말씀의 물로 씻어 주시고 불같은 시험으로 연단을 하신 것이지요. 요한계시록 3장 8절에 주님께서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하시며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셨습니다. 바로 이런 열매를 얻는 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경작하시는 목적입니다.


2. 인생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사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께서는 성도들이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키며 주의 이름을 배반치 않을 때 너무 기쁘셔서 축복을 후히 주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 7절 이하에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여기서 다윗의 열쇠란, 다윗 왕이 누린 모든 축복을 받아 내릴 수 있는 열쇠입니다. 이 열쇠를 가진 분은 주님이시며 주님께서 이 문을 열어 주시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축복은 사람의 수완이 뛰어나거나 성실해서 누리는 복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에게 허락하셨던 큰 영광과 축복이 임하는 놀라운 차원이지요.

본래 하나님께서 첫 사람에게 주신 복은 영생과 부, 명예, 권세 등 최고의 복이었습니다(창 1:28). 그런데 아담은 불순종의 죄를 범하여 저주를 받았고, 땅도 저주를 받음으로 예전에는 쉽게 얻었던 양식도 땀 흘려 수고해야만 얻게 되었습니다. 범죄한 아담은 노화와 죽음도 겪게 되었지요. 첫 사람 아담이 모든 피조물의 머리로서 누리던 권세는 죄로 인해 원수 마귀 사단의 손에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모든 죄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만큼 사망, 가난, 질병과 연약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계명들을 열심히 지켜 행하며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뤄가는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복을 마음껏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교회 개척 후 지금까지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처럼 칭찬받는 성도로 양육하고자 힘썼으며, 은혜의 때마다 성도들이 가난, 질병, 재앙을 만나지 않고 축복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항상 마음에 품어 왔습니다. 그 결과 성도들에게 크고 작은 축복과 응답이 많이 임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3. 인생들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커서 인생들이 어떤 수치로도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을 본 듯, 만진 듯 그 크기를 알고 느낄 수 있도록 죄악이 관영한 마지막 때 우리 교회를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 오셨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목자의 용서와 오래 참음, 희생을 통해 그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뿐 아니라 두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친히 인도하셨습니다. 아무리 악한 이들이라도 어디까지 용서하는지, 어떻게 끝까지 책임지는지를 보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창세 이후 수고스러우실지라도 인간 경작을 통해 참 자녀로 만들어 가시는 것도, 이 땅에서 사람들이 경작받는 동안에도 어찌하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것도 다 사랑입니다.

주님께서는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신 후 주실 축복에 대해 말씀하시며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 3장 12절에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랜 세월 인간 경작을 통해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고자 마지막 때에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베푸는 교회를 세우시고 인생들에게 그 뜻을 보이고 계십니다.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며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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