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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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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인생의 참 가치


11020
2017년 8월 27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우리의 인생은 이 세상뿐 아니라 천국의 삶을 예비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한 대로 모든 사람은 죽음을 맞고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게 여기며 추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에는 아버지 하나님이 가득하여 오직 하나님의 섭리를 이뤄드리기 위해 사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근본이 하나이시며(빌 2:6) 모든 영광을 누리실 수 있었지만 어떤 권세나 영광도 구하지 않으셨지요.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셨기에 멸시 천대를 당하고 십자가를 지신다 해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뤄드리기만을 원하셨습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은 너무나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절망 속에서 모든 사람이 저를 외면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만나주셨고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몸부림친 7년의 세월이 너무나 처절했기에 그 고통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만큼 제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더구나 죄인으로서 영원한 지옥불 속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저를 건져 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나를 구원하시고자 예수님께서 어떤 고난을 당하셨는지도 알게 되니 그 사랑 까닭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온몸이 찢어지도록 채찍질을 당하고, 손과 발에 큰 못이 박히고 십자가에 매달려서 피 흘려 죽어야 한다면 기꺼이 그러겠다 하시겠습니까? 또, 과연 어느 누가 여러분을 위해서 그렇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도 못했을 때, 아버지 하나님과 주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사랑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족보다 제 생명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고, 하나님 뜻이라면 무조건 순종했지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어찌하든 이뤄드리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을 제일 사랑한다면 하나님 마음을 전해 주고 진리를 가르치는 목자를 사랑하고 신뢰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목자의 힘이 되기 위해 죄를 버리고 세상을 끊어 나가게 되지요. 어찌하든 영적 장수가 되어 직장을 다니거나 공부를 해도 더 경험과 실력을 쌓아 하나님께 영광 돌릴까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그 방법대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지요. 이렇게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할 때 단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가치 있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주님처럼 영혼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선한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생명과 바꿔서라도 영혼들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는 순간에도 영혼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올리셨지요. 이런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영혼들을 자기 몸보다 사랑하며 섬깁니다.

빌립보서 1장 23~24절에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하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옵니다. 무수한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에 호송되어 갇힌 처지가 되었을 때 사도 바울은 힘들고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주님 품에 안기고 싶었지만,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위해 하루하루 삶을 이어간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주님의 품에 안기기를 사모하고 이 땅에 조금의 미련도 없지만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예전에 하나님께서 제게 지옥을 보여주시며 한 영혼이라도 더 그 지옥에서 건짐받도록 온 세상에 복음 전할 사명을 주셨지요. 어찌하든 영혼들을 진리로 변화시켜 새 예루살렘 성을 채우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변화되는 모습, 믿음으로 치료받고 응답받고 축복받는 간증들,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들을 보는 것이 제게는 하루하루 살아갈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느낄수록 전도에 힘쓰게 됩니다. 믿음이 연약한 이들을 위해 심방하고 기도하게 되지요. 믿음이 크거나 머리된 일꾼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사랑을 행할 수 있습니다. 연단받는 성도가 있으면 합심해 기도해 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금식해 줄 수 있으며, 형편이 어려우면 구제할 수 있지요.

이렇게 영혼을 위해 사랑으로 행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은혜를 주십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을 살려내고 잠시라도 지친 영혼들이 새 힘을 받아 일어서게 하는 것, 이것이 너무나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날마다 기도와 심방, 구제와 전도로 생명을 살리는 선한 일을 힘써 행하시기 바랍니다.


3.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사람에게 임하는 복은 무엇보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신명기 28장에 약속하신 대로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시고 머리 될지언정 꼬리 되지 않도록 축복해 주시지요. 사람이 스스로 쌓은 것은 무너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침내 이 땅의 삶을 마치고 영원한 천국에 이를 때는 각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은 만큼 아름다운 천국 처소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믿음으로 행한 대로 하늘의 영광과 상급으로 갚아주시며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지요. 이러한 축복은 죄악을 버리고 영으로 들어가고 온 영으로 들어가야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믿음의 분량 안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노력할 때, 또 영혼들을 위해 섬기고 희생할 때는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주시지요.

주님을 믿고 그의 계명들을 지켜 행하는 만큼 늘 풍성한 은혜를 주시며 믿음의 길을 완주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이러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고 흔들림 없이 참된 것을 택해 나가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참 가치를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시고 주님이 계시니 나는 할 수 있다. 내 목자가 세상 끝 날까지 놓지 않으시니 능히 할 수 있다." 하시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좇아 살아감으로 이 땅에서뿐 아니라 천국에서도 큰 영광중에 거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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