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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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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믿음으로 응답을 받으려면


11368
2017년 11월 26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3)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진정 믿고 그 믿음을 내보여야 합니다. 그럴 때 살아 계신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요 11:40). 그러면 어떻게 해야 믿음으로 응답받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반드시 응답하심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내가 응답받을 수 있을까?' 의심하거나, 믿었다가도 중도에 믿음이 변질되면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1장 6~8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자 할 때 원수 마귀 사단은 어찌하든 방해하고자 육신의 생각을 불어넣어 의심하게 하지만, 이럴 때 요동하지 말고 더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혹시 "저도 그러고 싶지만 제 믿음이 너무 연약합니다." 하는 분이 계시다면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작년 수련회 때 실명된 눈이 보이게 된 박상영 집사님은 뇌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눈이 실명되어 근 28년 동안 보이지 않았기에 치료받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련회 때 권능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믿음을 가졌지요. 결국 수련회 첫째 날 믿음으로 기도받은 성도님은 캄캄한 곳에 불이 들어오듯이 빛이 보였고, 그 후로 사물의 형체까지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련회 둘째 날 체육대회 시 선수들 중에는 부상을 입었다 해도 출전을 포기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첫째 날 믿음으로 치료받아 그 다음날 체육대회에 출전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계주 선수였던 방해련 자매는 왼쪽 어깨에 금이 가서 의사로부터 달리는 것은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기도받고 치료받아 아무 이상 없이 달려 영광 돌릴 수 있었고, 이수영 권사님은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어 3주 진단을 받았지만 기도받은 뒤 치료받아 애드벌룬 굴리기 선수로 뛸 수 있었지요.

왼쪽 편마비를 치료받은 중국 2교구 썬리 집사님은 "목자님이 품고 계시고, 또 기가 소진되도록 중보기도 해 주셨기에 온전히 치료받을 것을 믿었습니다."라고 간증하였습니다. 이처럼 목자가 쌓은 공의를 믿고 치료받으며 응답받기를 여러분보다 더 간절히 바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굳건히 믿으심으로 마음껏 응답받아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2. 믿음의 받침대를 준비해 응답받을 수 있는 믿음을 내보여야 합니다

믿음은 믿는다고 하는 그 믿음이 눈에 보여야 합니다. 응답받기 위해 믿음의 받침대를 준비해야 하지요. 무엇보다 먼저 죄에서 돌이켜야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아직 마음에 죄를 품고 있거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함이 부족하다면, 권능의 역사에 대해 믿는다 해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오지 않습니다. 이사야 59장 2절에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했고, 시편 66편 18절에는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은 죄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물론 믿음의 분량에 따라, 또는 죄악에 얼마만큼 몸담고 살아왔는지에 따라 회개하고 돌이키기 위해 쌓아야 할 공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은혜의 자리에 나와 믿고 기도를 받기만 해도 치료받는가 하면, 밀린 십일조를 드린 후 질병을 치료받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일꾼 된 분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예쁘지 않은 말이나 깊은 마음속의 비진리까지 회개할 때 응답받지요. 불평했던 것, 육신의 생각 속에 판단했던 것,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보다 사람 앞에 보이고자 충성했던 것, 기도를 쉰 것 등을 회개한 후 기도받아야 속히 치료가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에 있어서도 주관받은 것이 각자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 있는 중에도 믿음으로 교육이나 수련회에 참석해 치료를 받는가 하면,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마음 다해 드리고 3일 금식으로 준비하여 응답받기도 합니다. 또한 기쁘게 봉사함으로,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정성껏 예물을 심음으로 갖가지 질병들을 치료받아 영광 돌렸지요. 이처럼 사람마다 심음과 행함은 달랐지만 성령이 주관하실 때에 그 음성에 순종한 것은 동일했습니다.

시편 37편 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한 대로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 아무리 큰 문제 앞에 있다 해도 응답받았다는 확신과 평안이 옵니다. 성령이 주관하시는 대로 순종하심으로 응답받기 위한 공의를 아름답게 채워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3. 믿음은 반드시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는다는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다 보면 때로는 원치 않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 29장 1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말씀합니다.

예를 들어, 질병이나 연약함이 찾아오면 몸과 마음에 고통이 따르게 되니 그 상황 자체만 보면 그저 고난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시각으로 보면 이는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론 영광스러운 열매를 얻기까지는 믿음의 행군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통하며 회개도 하고, 응답의 공의를 채우기 위해 선한 행실을 쌓아갑니다. 요한 삼서 1장 2절에 말씀한 대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공의에 합당하기만 하면 구하지 않은 것까지 덤으로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권능을 체험한 후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목자에 대한 사랑과 신뢰가 더 견고해졌습니다. 천국 소망과 희락이 넘칩니다. 여러모로 넘치는 축복을 받아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간증으로 영광 돌리는 자녀들을 볼 때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실까요? 믿음의 행함은 반드시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위대합니다. 여러분 모두 믿음으로 영광스러운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온전한 믿음을 이루어 삼위일체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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