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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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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10 - 성결을 향하여


7359
2020년 2월 2일 일요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세우시고 복을 주시되 생육하고 번성해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지요(창 1:26~28).
그런데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해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롬 6:23). 결국 영이 죽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가고 대신 원수 마귀를 닮아가니 추하고 더러운 모습으로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지요. 인간 경작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자녀들을 향한 사랑, 그 안에서 누리는 축복과 은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결의 의미와 중요성

'성결'의 사전적 의미는 '거룩하고 깨끗함'입니다. 그런데 신앙 안에서의 성결이란, 죄로 인해 타락한 우리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총을 받고 믿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어 죄가 전혀 없게 된 상태를 말하지요.
곧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을 닮아감으로 잃어버린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고 온전히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결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 마땅히 이루어야 할 사명이요, 신앙의 종국적인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11장 45절에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 내시고 하나님의 선민으로 삼으신 까닭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백성을 만드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오늘날은 하나님의 마음인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니 성결된 삶을 사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에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했고, 5장 23절에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했습니다. 성결은 곧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궁극적인 목적이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신 것은 더 이상 범죄하지 않고 온전한 성결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함이지요(롬 6:6).
그런데 이러한 은혜를 맛보고도 다시 죄 가운데로 타락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이는 것입니다(히 6:4~6). 성령을 받고 하나님 은혜를 체험한 믿음의 사람이 다시 죄 가운데로 타락해 짐짓 범죄해 나가면 십자가의 구속하심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그런 사람은 구원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녕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이라면 날마다 죄악의 모습을 버리고 성결을 향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2. 마음의 성결을 이루는 방법

요한복음 14장 15절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말씀한 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계명을 지킬 것이니 당연히 성결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의 증거는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히 말씀 듣기를 사모할 뿐 아니라 심비에 새기고 그대로 지켜 행하지요.
그래서 요한일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들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 나갈 것이니 결코 힘들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원수를 사랑하라', '판단 정죄하지 말라' 등과 같이 '하라, 하지 말라'는 말씀들이 있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등 '지키라, 버리라'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이 같은 계명들을 지키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사람은 죄를 싸워 버리고 말씀대로 행하므로 진리가 마음에 임하게 되지요. 구습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나가는 것이 곧 성결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믿음의 차원에 이르기를 바라시며,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히 12:4),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벗어 버림으로 성결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살전 5:22). 영혼이 잘되는 만큼 이 땅에서도 형통한 복을 받게 하시고 하늘나라에서도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정 믿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있다면 그만큼 천국에 대한 소망이 뜨거워지므로 더욱 열심히 죄를 싸워 버리며 성결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성결'은 성도의 가장 확실한 믿음의 표현이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인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성결을 원하시는 이유

원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아담은 악이 조금도 없는 참으로 선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직 진리와 선만 가르침 받았기에 죄가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 알 수도 없었지요.
이처럼 죄가 없는 상태에서 아담은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누리며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아무 부족함 없이 살았습니다. 또한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며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었지요.
그런데 뱀의 유혹에 넘어가 죄가 들어오자 아담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롬 6:16). 그리하여 아담이 가지고 있던 모든 권세가 어둠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생령이었던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점차 죄악으로 물들어 갔습니다.
결국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도 원수 마귀의 주관 아래 이 땅에서 온갖 고통을 겪다가 영원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첫 사람 아담이 가지고 있었던 영적인 권세를 다시 찾아 모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는 것 곧 성결이 유일한 길입니다. 즉 영계에서는 성결이 곧 힘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루는 만큼 본래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셨던 권세를 회복하여 원수 마귀를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결된 만큼 성령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고 육의 한계를 넘어 영계를 뚫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결을 이뤄야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영적인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사랑을 이루고 온 집에 충성한 사람은 천국에서도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곳인 새 예루살렘 성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결을 이루라 하심은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표현이요, 첫 사람 아담이 타락함으로 인해 잃어버린 영적인 권세와 능력과 모든 축복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성결로 이끄시는 방법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온전하고 흠이 없는 성결된 자녀로 만드시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가셨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시대에는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시고 율법을 지키게 하심으로 죄에서 떠나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할 때마다 선지자들을 보내 말씀을 전하게 하심으로 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만드셨지요.
뿐만 아니라 시대마다 직접 보고 따를 수 있는 본이 되는 사람들을 세워 주심으로 믿는 이들이 더욱 성결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셨습니다.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진리를 가르치실 뿐 아니라 친히 말씀을 지켜 행하심으로 범사에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사랑을 전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생명 다해 사랑하였습니다. 가르치는 자로서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몸소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였으며 자기를 부인하고 죄를 버리는 것에도 앞서 본을 보여 주었지요. 그러기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담대히 말할 수 있었고 수많은 사람이 사도 바울로 인해 주님께로 돌아왔으며, 초대교회 성도들은 온갖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도 바울의 뒤를 따라 순교의 길을 갔지요.
우리가 천국 소망이 넘쳐남으로 정과 욕심을 끊고 주님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갈 수 있는 비결은 열심히 죄를 싸워 버리고 진리를 행해 나가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성령의 충만함과 은혜를 더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주를 본받아 성결을 이루며 새 예루살렘 성을 향해 달려가시되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결코 멈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성결을 이루며 온 집에 충성함으로 주님을 온전히 닮아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그날에 그 품에 안겨 영원히 새 예루살렘 성에 거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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