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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 당신에게 있습니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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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
       
 
  
 

'십자가의 도' 시리즈 2 - 스스로 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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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1일 일요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애굽기 3:14)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예레미야 32:27)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하나님과 사귐이 없다면 구원의 확신을 갖기도 어렵고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도 없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난 호에 이어 창조주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작도 끝도 없으시며 원래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 하면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누가 지으셨습니까?", "하나님은 언제부터 계셨으며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출애굽기 3장 14절 전반절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군가가 하나님을 낳은 것도 아니고 지은 것도 아닌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영원 전부터 이미 존재하셨고 앞으로도 영원 후까지 계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경험과 지식 속에서는 모든 것에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나 동물도 '언제,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는 시작과 '언제 어떻게 죽었다'는 끝이 있지요. 골동품도 그것이 만들어진 시작점이 있고, 역사적인 사건에도 그 시작과 결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에 대해서도 처음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셨는지 시작점이 있어야 할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인간적인 사고의 한계를 벗어나 생각할 수 있다면, 창조주요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어떤 시작점이 있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시점부터 존재하게 되셨다면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누군가 하나님을 창조했거나 낳은 이가 있다면 하나님도 완전하신 분이 되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적이고 완전하신 신이시라면 당연히 시작도 끝도 없으시며 원래부터 스스로 계신 분이라야 합니다.


2. 태초에 근본의 빛과 소리로 계시며 삼위일체로 존재하기 시작하신 하나님

그러면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셨을까요?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습니다.
여기서 태초는 만물이 창조되기 전, 하나님만이 홀로 존재하시던 아득한 오래전의 시간을 말합니다. 피조물인 사람의 제한적인 경험과 지식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영원 전을 의미하지요. 이렇게 영원 전부터 스스로 계신 하나님에 대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어떤 형상을 입으신 것이 아니라 말씀 자체로 존재하셨다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는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했습니다. 여기서 빛과 어두움이라는 말에는 영적인 의미가 들어 있지요. '어두움'이란 불의, 불법, 죄와 악 등 진리가 아닌 모든 것을 뜻하며 '빛'이란 죄나 악이 전혀 없이 사랑, 선, 의 등 진리에 속한 모든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의미로 빛이실 뿐 아니라 실제로도 빛으로 존재하셨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빛 가운데 맑고 투명한 소리를 머금은 형태로 존재하셨지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빛 속에 맑고 투명하며 감미롭고 부드러우면서도 온 우주를 울릴 만한 웅장한 소리로 존재하셨던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 곧 근본의 빛과 소리로 존재하시던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점에 이르러 인간을 창조하려는 마음을 품게 되셨습니다. 사랑을 주고받을 대상을 얻기 원하셨던 것이지요. 이러한 인간 경작에 대한 모든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근본 하나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인 형상을 입게 되셨는데 과연 어떤 형상이었을까요? 창세기 1장 26절에 "…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한 대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형상이 사람과 같은 형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겉모양만이 아니라 마음도 하나님을 닮았었지요.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의 범죄 이후 하나님의 마음을 닮았던 마음이 변질되어 점차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3. 스스로 계신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찬양과 경배의 대상

피조물인 사람과는 달리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스스로 계신 하나님만이 완전하신 참 신이시며, 우리가 경배하며 사랑할 대상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금속이나 나무, 돌 같은 것으로 어떤 형상을 만들어 그 앞에 절을 하며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를 몰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마찬가지로 사람이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우상을 섬긴다면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출애굽기 20장 3~5절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했지요. 스스로 계신 하나님 한 분만이 참 신이시므로 그분만을 경배하며 섬겨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께서도 그 근본이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이시기에 사람이 예수님의 부모가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세주가 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실 때는 육신을 입고 오셔야 했기에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리셨지만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에 "…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모친이라고 한 것은 제자들 편에서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처럼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를 통해 부모의 기를 물려받고 잉태되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되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강조하신 것이지요.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잉태되신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곳곳을 보면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어머니'라고 하지 않으시고 대신 '여자여'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는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의 어머니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처럼 동정녀 마리아를 경배하고 찬양하는데, 삼위일체 하나님 외에는 어떤 피조물도 결코 경배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4. 모든 것을 아시고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성경을 보면 믿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는 과정에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열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또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셨으며,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셨지요. 엘리야를 통해 수년간의 가뭄을 예언케 하시는가 하면, 그가 간절히 기도하니 불의 응답과 큰비를 내리셨을 뿐 아니라 죽은 사람도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호수아를 통해 해와 달의 운행이 멈추기도 했지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신약 시대에도 무수히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셨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으며 갖가지 병든 사람과 연약한 사람, 귀신 들린 사람을 치료하셨지요. 또한 물위를 걸으며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뒤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은 사도들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병자를 데려와서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이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에게는 희한한 능이 나타나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행할 수 없는 놀라운 권능을 보이심으로 모든 사람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각 시대마다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나타났으며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보여 주고 계시지요. 요한복음 4장 48절에 예수님께서 "…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보지 못하면 사람들은 도무지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고 말씀합니다(히 13:8).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권능은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러한 놀라운 역사들이 개척 이래로 끊이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제게 직접 기도 받은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화상을 통해 기도를 받고도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고, 제가 기도해 준 손수건으로 기도해 줄 때에도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지요. 결혼하여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아기를 갖지 못하던 부부가 기도 받은 후 잉태한 경우도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팩스나 이메일로 기도 제목과 사진을 보내오는데, 그럴 때도 제가 사진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면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파키스탄의 '신시아'라는 소녀는 셀리악이라는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는데, 한국에 있던 언니가 제게 신시아의 사진을 가지고 와서 기도를 받은 바로 그 시간부터 급속히 호전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을 회복했지요.
부흥성회나 해외 대형 집회를 인도할 때는 일일이 기도해 줄 수 없으므로 단에서 전체를 위한 기도만 해 주는데도 무수한 사람이 일시에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페루 성회 때 21세 청년 '임마누엘 모라'가 에이즈를 치료받았습니다. 성회 첫날 간증자들을 보면서 믿음을 갖게 된 임마누엘은 둘째 날 말씀을 듣는 중에 화장실에 가서 에이즈로 인해 두 달 반 동안 계속되던 설사가 멎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면역세포 수치가 정상인과 같이 회복되었다는 판정이 나왔고, 함께 참석했던 할머니도 자궁암으로 인한 하혈이 성회 셋째 날부터 그치고 치료받았지요.
성회 장소에 직접 나오지 못하고 인터넷, 위성, 텔레비전과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참석한 사람들도 동시에 치료받은 경우가 무수합니다. 성회가 끝나고 나면 세계 곳곳에서 팩스나 이메일로 간증이 쇄도하지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할 때는 기사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사'란 날씨와 기후 등 하늘의 천기를 움직이는 것으로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수련회나 어떤 행사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날씨를 주관하시는 것을 셀 수 없이 체험해 왔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기도하는 순간 멈추기도 하고, 각종 야외 행사 때는 믿음으로 기도하자 사방에서 구름이 몰려와 따가운 햇볕을 가려 주기도 했지요. 이 외에 질병과 연약함의 치료는 물론 갖가지 희한한 능과 표적, 구름과 별들, 그리고 각종 무지개 등의 기사로 우리 교회에 나타난 전능하신 하나님의 증거들은 그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역사가 지금도 나타나는 까닭은 개인의 치료 응답뿐 아니라 모든 영혼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전능하실 뿐 아니라 전지하신 분, 곧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물론 마음과 스치는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시지요. 시편 139편 13절에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고백한 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 이루어질 일까지 다 알고 계시지요.
이처럼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밝히 교통하는 사람들을 통해 앞일을 알려 주시고 예언하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때를 따라 합당한 사람을 통해 장래의 일을 예언하도록 역사하시지요.
아모스 3장 7절에도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알려 주신 수많은 예언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구세주 오심, 이스라엘의 멸망과 재건, 마지막 때 세계의 흐름 등 수많은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대로 성취되어 왔지요.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은 주님의 공중강림과 7년 혼인잔치, 7년 환난, 그리고 그 후에 있을 천년왕국과 백보좌 대심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여러 가지 일들을 나타내 주십니다. 이를 통해 믿지 않던 사람들도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고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더 큰 믿음을 가질 수가 있지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삶 속에서 날마다 체험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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