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와 바닷고기가 함께 살아요"
마라의 쓴물이 단물 된 기적의 역사, 무안단물 12주년 맞아

우리 교회에는 담수어와 해수어가 공존하는 수족관이 있다. 하지만 비중(염분), pH, 경도,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 기타 생존 요건의 차이 등으로 동일한 수질에서 담수어와 해수어가 공존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2성전 입구에 마련된 무안단물수족관에는 잉어, 붕어, 메기, 디스커스 등 담수에서만 사는 순수 담수어 60여 종과 버터플라이, 엔젤, 서전, 고비 등 바다에서만 사는 순수 해수어 60여 종이 공존하고 있다. 이는 수천 년 전 노아 홍수 당시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한 역사가 무안단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무안단물은 성경 출애굽기 15장에 하나님께서 모세 선지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꿔 주신 성경 역사의 재현이자 참 믿음을 갖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다(관련기사 4면).
권능의 무안단물 12주년을 맞아 지난 3월 6일에는 무안만민교회(담임 김명술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에서 강사로 초청된 이희선 목사(전국남녀선교회 총지도교사)는 '목자의 권능'(막 16:17~20)이라는 제목으로 "목자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 권능을 세상에 널리 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영으로 온 영으로 이뤄야 한다"고 설교했다. 2부 축하공연은 무안단물터에서 새렘국악선교단과 권능팀의 찬양에 이어 회중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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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다국어 전자책, 아마존닷컴•iBooks에서도 판매

amazon Kindle Fire
전자책(e-book)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사용자도 늘고 있다. 전자책은 휴대가 편리하며, 종이책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탑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e-book 단말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읽을 수 있고, 시공을 초월해 전국 및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우리 교회 편집국에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한국어 저서 64권과 다국어 저서 31개 언어 167권 가운데 19개 언어 146권을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이에 우림북(www.urimbooks.com)은 주요 책자를 비롯한 52종의 책자들 중 한국어는 온라인 교보문고, 인터파크, 영풍문고, yes24, 알라딘에서, 다국어는 아마존닷컴, iBooks, 교보문고(영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에서는 이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2)을 비롯 『십자가의 도』, 『지옥』 등 영어판 외에도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로 제작된 전자책이 판매되고 있다. 우림북에서는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번역 저서를 계속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마존 프랑스(Amazon.fr), 아마존 독일(Amazon.de), 아마존 영국(Amazon.co.uk), 아마존 스페인(Amazon.es), 아마존 이탈리아(Amazon.it)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해 iBooks store에서 영어판 『십자가의 도』를 시작으로 러시아어 등 100여 종을 유통할 예정이다.
한편 아마존닷컴은 전자책 유통량이 종이책을 추월했다고 밝힌 바 있다(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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