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15:31)

전신 3도 화상으로 죽었던 세포가 살아나 정상이 되었습니다. *김은득 권사(76세, 서울)

1986년 5월 어느 주일, 교회 식당에서 봉사를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실수로 가스 버너 손잡이를 잡았는데 순간 큰 솥에서 펄펄 끓는 물이 엎질러지면서 저를 덮쳤습니다. 결국 저는 팔과 다리, 가슴과 배 등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살이 삶은 고기처럼 익어 버렸고, 살과 옷이 엉겨 붙어 옷을 벗길 수 없어 곧 죽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재록 목사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자 이내 화기가 다 빠져 나갔습니다. 그 후에 6개월 간을 약 한 번 먹지 않고 병원 치료도 받지 않은 채 다만 하루에 한 차례씩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만 받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새 살이 나오고 혈관과 신경이 다시 생겨나더니 흉터 하나 없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나중에 상황을 들은 의사 선생님들은 제가 소생했다는 자체가 기적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이러한 기적을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85년 만에 눈이 보이고 55년 만에 귀가 들려요 *박납심 집사(86세, 충북괴산)

저는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왼쪽 눈꺼풀이 내려 앉으면서 붙어버려 85년 동안을 오른쪽 눈으로만 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55년 전에는 작은 시아버님께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뺨을 맞은 후 오른쪽 귀의 고막이 터져 한쪽 귀로만 들어오고 있었지요. 그러나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며 이제껏 나아왔습니다. 그러던 '98년 5월, 막내아들의 인도로 만민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설교 말씀을 들으며 통회자복을 하였습니다. 그 후 이재록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는데 신기하게도 왼쪽 눈꺼풀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99년 5월에 열린 [제7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이재록 목사님께서 단에서 하시는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았는데, 그 순간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왼쪽 눈이 보이고 오른쪽 귀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난 지 4년 만에 처음 말문이 트인 샤마 어린이(피키스탄)	1급 지체장애자였으나 정상이 된 김윤섭 집사	짧았던 다리가 3cm나 길어진 조혜경 자매	끊어진 인대가 이어져 정상이 된 오세영 집사

무서운 기세로 몰려오던 폭풍우를 동반한 먹장 구름이 물러갔습니다.

*배철효 장로(50세, 서울)

'94년 8월, 충남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남선교회 수련회가 시작되는 날 새벽녘이었습니다. 진행 본부석에서 나와 해안가를 살펴보니 새까만 먹장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으며 수련회 장소 쪽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폭우를 동반한 구름임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쳐진 많은 텐트와 어른들은 차치하고라도 수백 명의 어린아이들은 어떡허나.' 근심스런 눈길로 구름을 바라보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새까만 먹장 구름 떼가 더 이상 밀려오지 못하고 강한 바람에 연기가 물러가듯이 방향을 돌려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닙니까.

무슨 조화인가 했더니 그 시간 다름 아닌 이재록 목사님께서 구름을 물리치는 기도를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먹장 구름은 다 물러가고 사라질지어다." 얼마 후 하늘을 온통 뒤덮고 있던 먹장 구름은 완전하게 사라져 맑은 하늘로 변하는 장면을 지켜볼 수 있었고, 그래서 좋은 날씨 가운데 수련회를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쓴물이 단물로 바뀌는 성경상의 기적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김명술 목사(42세, 무안 만민교회 담임)

지난해 2월, 성전을 이전한 무안만민교회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으나 식수가 없는 것이 한 가지 커다란 문제였습니다. 6년 전 파놓은 지하수에서는 짜다 못해 쓴물이 나와 3km 떨어진 농가에서 물을 끌어다 사용하였으나 수시로 호스가 파열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짠물이 단물이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4일, 이재록 목사님 앞에 나아가 전도대회를 위해 기도를 받는데 그 때 목사님께서 문득 "무안 짠물이 단물이 되게 해 주시고 하며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순간 저는 "아멘!"으로 받았는데 그 때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주일 대예배를 마친 후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종인 당회장님께서 짠물이 단물이 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해 주셨으니 이미 이루어졌습니다."라고 선포한 후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지하수가 있는 동산으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하수 밸브를 틀고는 물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오! 이럴 수가." "목사님, 물이 달아요."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께서 짠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이 단물을 통해 위장병, 피부병 등 각종 질병이 치료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눈에 바를 때 쌍꺼풀이 생기고 있으니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