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목사의 길

하나님의 사랑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와 천지만물을 살펴보면
창조주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로서의
능력과 권위를 선포하기 위하여
천지창조라는 대작업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주만물을 통하여 창조주가 계심과
또한 인간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깨닫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 사랑은 우주만물에 배여 있을 뿐 아니라,
영혼을 소유한 우리 사람의 마음에도 내재되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은연중에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는
영원한 세계를 동경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경향신문 연재 중인 「길」 칼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