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율법을 주셨으나 이것만으로는 참자녀를 얻을 수 없었으므로 성경 곳곳을 통하여 메시야의 약속을 주셨고, 때가 이르매 약속대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면 구약에 예언해 놓은 하나님의 말씀들이 역사 속에 과연 그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창세기 3:15을 보면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여 여자의 후손으로 우리의 구세주가 오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에 대응하는 말씀이 갈라디아서 4:4-5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동정녀에게서 나실 것도 이미 구약에 예언되어 있는데(사 7:14), 과연 예수님께서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 땅에 태어나셨으며, 구약 미가서 5:2에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헤롯 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마 2:1).

또한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과(슥 9:9),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시 16:10, 68:18), 가룟 유다의 배반(시 41:9, 슥 11:12)을 예언하셨는데 신약시대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에 대한 예언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인류 역사에 대해 앞으로 되어질 일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지금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져 왔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이며, 이 성경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 안에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지켜 행하면 반드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오늘날도 그대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마태복음 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시며 모든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와 구원과 참된 평안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믿고 그대로 지켜 행함으로 약속된 축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삶을 영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