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만민중앙교회 전도지 3월호 -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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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오랜 시간                                                      마태복음 10장 29~31절을 보면 “참새
        고통을 받으며 피와 물을 쏟았기 때문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
        운명하시기 직전에는 이미 기력이 전혀                        아버지여 내 영혼을                  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큰 소리로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이다”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고 운                           운명하시다”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떨어지지
        명하셨습니다.                                         (눅 23:46)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는 어떠하
                                                                                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4언에서 “나의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며, 그 주권
        나의 하나님” 하고 부른 것과 달리 여기              써 하나님 뜻을 다 이루셨기 때문에 설령              아래 이루어지고, 기도 응답을 주시는 분
        서는 대속 제물로서 사명이 끝났기 때문               몸은 죽을지라도 그 영혼은 어느 누구도               도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에 다시 ‘아버지’라는 호칭을 쓰십니다.              죽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운명하기 전              님 자신도 아버지 하나님께 영혼을 부탁
                                            에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맡기               하는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               신 것입니다.

        하신 예수님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과 혼을 함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기도하신 이유
          그러면 구세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              께 받지 않고 영만을 받으신다면 어떻게                 그러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 가
        님께서 그 영혼을 아버지 하나님께 부탁               될까요?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서 진리                운데에서도 굳이 큰 소리로 “내 영혼을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 알 뿐 이 땅에서 겪은 눈물, 슬픔, 고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기도하
          사람에게는 영, 혼, 육이 있어서(살전             통 등 혼의 작용으로 알 수 있는 것을 모             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5:23) 죽음을 맞이하면 영과 혼은 육을 떠           르기 때문에 에덴동산의 아담과 같이 상                 바로 사람들이 다 알아들을 수 있도록
        납니다. 이때 하나님 자녀들의 영혼은 아              대적으로 천국의 행복을 느낄 수 없고 마              하기 위함이며, 또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버지 하나님의 품으로 가지만 그렇지 않               음 중심에서 감사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기 때문입니
        은 사람들의 영혼은 지옥으로 갑니다(눅               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과 혼을 함께               다. 더구나 하나님께 영혼을 부탁하는 기
        16:19~31). 그리고 육은 장사되어 썩어짐          받으시는 것이지요.                          도이므로 간절하게 부르짖은 것입니다.
        으로 결국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지요.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혼을 아버지 하                 또한 예수님께서 “내 영혼을 아버지 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도 육신을                나님께 부탁하신 또 다른 이유는, 우주               에 부탁하나이다”라고 기도한 것은 자신
        입고 이 땅에 오셨으므로 우리와 마찬가               만물의 돌아가는 과정과 섭리뿐만 아니                이 하나님 뜻을 좇아 모든 말씀에 온전히

        지로 영과 혼과 육이 있으셨습니다. 그런              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순종하여 사명을 감당하신 것을 나타내
        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는 말씀입니다.



                                                            주일대예배          AM 11:30    예배와 다니엘철야기도회
          만민뉴스   1035호        등록 | 서울, 다50808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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